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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EPL 37Round] 호날두 동점골로 간신히 첼시전 1-1 무승부로 마친 맨유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2. 4. 2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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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상황에 놓인 두 구단인 첼시와 맨유 , 첼시는 구단주 사건부터 주전 선수들의 계약 만료를 코 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었고 부상까지 겹치며 이전 강력해보였던 전력들이 점점 느슨해지고 있었다.

 

맨유는 리버풀 , 아스날에게 연달아 패배하며 2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첼시를 만나 자칫 3연패를 기록할 수 있는 상황이었고 사실상 리그 4위 경쟁에서 멀어지며 선수단 분위기는 다시 최악에 치닫고 있었다.

 

그렇게 펼쳐진 두 구단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으며 사실상 첼시의 일방적인 경기였지만 호날두 덕에 무승부를 기록했다고 생각되는 가운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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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포메이션은 4-2-3-1로 제이든 산초는 편도염으로 빠져 래시포드가 선발 라인업에 일므을 올린다.

 

GK - 다비드 데 헤아

DF - 디오고 달롯 , 빅토르 린델뢰프 , 라파엘 바란 , 알렉스 텔레스

MF - 스콧 맥토미니 , 네마냐 비디치

MF - 앙토니 엘랑가 , 브루노 페르난데스 , 마커스 래시포드

FW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첼시의 포메이션은 3-4-1-2로 제임스 , 뤼디거가 부상에서 복귀하였으며 독일 투톱이 최전방을 책임지게 되었다.

 

GK - 에두아르 멘디

DF -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 티아고 실바 , 안토니오 뤼디거

MF - 리스 제임스 , 은골로 캉테 , 조르지뉴 , 마르코스 알론소

MF - 메이슨 마운트

FW - 티모 베르너 , 카이 하베르츠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5분 제임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데 헤아가 선방해내고 6분 오른쪽에서 베르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데 헤아가 공을 잡아낸다.

 

13분 호날두가 오버헤드 킥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18분 조르지뉴의 중앙 패스 , 이어 캉테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데 헤아가 공을 잡아낸다.

 

22분 오른쪽에서 마운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데 헤아가 공을 잡았으며 26분 캉테의 전진 패스 , 이어 하베르츠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추고만다.

 

28분 캉테의 쓰루 패스 , 이어 하베르츠가 슈팅을 시도자미나 데 헤아가 선방해내고 311분 오른쪽에서 베르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36분 오른쪽 측면에서 제임스의 얼리 크로스 , 이어 하베르츠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데 헤아가 막아내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53분 오른쪽에서 마운트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했고 60분 오른쪽 측면에서 제임스의 크로스 , 이어 하베르츠의 헤딩을 이어받은 알론소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다.

 

62분 마티치의 로빙 패스를 호날두가 공을 받아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한 가운데 79분 맥토미니가 캉테에게 공을 빼앗기고 캉테의 패스를 마운트의 힐 패스로 이어 제임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춘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으며 호날두가 아니었다면 맨유는 또 다시 패배를 맛봤을 것 같았다.

-첼시 VS 데 헤아-

이 경기에서 맨유는 다행히 무승부로 끝났다는 것에 만족해야 한다고 생각되는 경기였다.

 

맨유가 전체 슈팅을 6번 시도했다면 첼시의 유효 슈팅은 6번이었고 이들이 시도한 전체 슈팅은 총 21번이었다.

 

첼시는 오른쪽을 지속적으로 공략하였고 이를 상대하던 맨유의 왼쪽은 계속해서 뚫려 공격 포인트를 내줬던 가운데 첼시의 모든 슈팅을 데 헤아가 모두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맨유의 중원은 첼시의 중원에게 밀리며 캉테가 패스를 뿌리는 모습 , 그리고 마운트의 연계 , 하베르츠의 헤딩 및 침투가 상당히 돋보였던 가운데 리스 제임스는 계속해서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시도하거나 슈팅을 시도하며 맨유을 끊임없이 괴롭혔다.

 

리스 제임스의 복귀는 첼시에게 상당히 반가웠던 경기였으며 두 팀 모두 이러한 스코어 만족살 수 없는 경기이기도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맨유는 6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첼시는 21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맨유가 35% , 첼시가 65%를 기록하였고 패스 횟수는 첼시가 2배 이상 차이를 보여준 가운데 양 팀은 승점 1점씩을 나눠가져야만했다.

 

이 경기에서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리스 제임스가 최고 평점 8.3점을 받았으며 KOTM은 득점에 성공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선정되었다.

 

연이은 선방을 보여준 데 헤아는 평점 6.1점에 그쳤으며 중원 싸움에서는 첼시가 우위를 점했으며 맨유의 2선은 힘을 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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