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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EPL 35Round] 2골 1도움 기록한 토트넘 손흥민 , 레스터시티에게 3-1 완승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2. 5. 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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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권 경쟁에서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토트넘 , 레스터시티전에서 패배를 하거나 무승부를 기록할 경우 아스날이 미끄러지는 것만을 기대해야하는 상황에 치닫은 가운데 이 날 토트넘은 여우 군단을 상대로 3-1 완승을 거두게 된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2골 1도움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가 왜 팀의 주전 선수인지 톡톡히 보여주는 경기인 가운데 반면 레스터시티는 시즌이 지나면 지날수록 전력이 약해지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느끼게 되었다.

 

토트넘과 아스날은 승점 2점라고 나란히 4 ,5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이 둘은 다가올 경기에서 물러서는 구단이 4위를 내주는 것과 다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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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포메이션은 3-4-3으로 세세뇽의 복귀 , 모우라가 쿨루셉스키 자리에 선발 출전하게 된다.

 

GK - 위고 요리스

DF - 크리스티안 로메로 , 에릭 다이어 , 벤 데이비스

MF - 에메르송 로얄 , 로드리고 벤탄쿠르 ,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 라이언 세세뇽

FW - 루카스 모우라 , 해리 케인 , 손흥민

 

레스터시티의 포메이션은 4-2-3-1로 선발 라인업은 아래와 같았다.

 

GK - 카스퍼 슈마이켈

DF - 티모시 카스티뉴 , 다니엘 아마티 , 찰라르 쇠윈쥐 , 루크 토마스

MF - 낭팔라스 멘디 , 부바카리 수마레

MF - 아요세 페레스 , 파트손 다카 , 마크 울브라이턴

FW - 켈레치 이헤아나초

ⓒ 뉴시스

경기가 시작되고 8분 케인이 긴 전방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했고 14분 오른쪽 측면에서 수마레의 낮은 코로스 , 다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만다.

 

16분 벤 데이비스가 공을 빼앗기고 울브라이턴의 중앙 패스 , 하지만 로메로가 태클로 걷어내고 22분 토트넘의 코너킥 키커로 손흥민의 크로스 , 이어 케인이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에 성공하는 토트넘이었다.

 

39분 울브라이턴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굴절되며 골대를 벗어나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60분 쿨루셉스키가 올라와 중앙 패스 , 이어 손흥민이 터닝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리그 18번째 득점에 성공한다.

 

66분 쿨루셉스키가 상대 선수를 제치고 크로스 , 이어 호이비에르가 공을 받아 크로스 , 이어 손흥민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슈마이켈이 공을 잡아낸다.

 

79분 손흥민이 왼발로 감아찬 중거리 슈팅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원더골을 보여주는 손흥민이었다.

 

82분 토트넘은 손흥민과 스티븐 베르흐베인이 교체가 되는 가운데 콘테 감독이 손흥민을 껴안으며 미소를 지었다.

 

91분 이헤아나초가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3-1이 되어버린다.

-다시 터진 손흥민과 케인-

아스톤 빌라전 해트트릭 이후 잠잠했던 손흥민의 득점 소식 , 팀은 패배하기도 하며 무승부를 기록해 토트넘의 4위 경쟁이 점점 걱정됐지만 레스터시티전에서 손흥민과 케인은 좋은 활약을 보이며 특히 손흥민은 2골 1도움을 기록하게 된다.

 

완벽한 킬러 본능을 보여준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KOTM에 선정되었고 시즌 18 ,19호골 에 득점한 손흥민은 역대 한국인 유럽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갱신하게 된다.

 

이전 1위는 레버쿠젠에서 활동했던 차범근의 17골이었으며 손흥민은 오늘 멀티골로 2골차 앞서고 앞으로 다가올 경기에서 더 득점에 성공한다면 이는 누구도 따라잡기 힘든 기록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EPL 득점왕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1위인 살라와 3골차를 보여주고 있었다.

 

최다 득점 , 도움 , 공격포인트 , 슈팅 수 모두 살라가 EPL에서 1위였기에 손흥민이 득점왕이 꿈이었다며 이번 시즌 그의 득점 소식에 주목해야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13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레스터시티는 6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 된다.

 

점유율은 6:4로 레스터시티가 앞서있었으며 패스 부분 역시 지배했던 여우 군단이었지만 토트넘에게 승리를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파울은 총 21회가 선언되었고 토트넘은 2장의 옐로우 카드 , 레스터시티는 3장의 옐로우 카드를 가져간 가운데 손흥민은 당연 9.4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하였고 1골의 주인공 케인은 7.9점을 기록하게 된다.

 

레스터시티는 대체로 5~6점의 낮은 평점대를 유지하였으며 그나마 득점과 어시스트에 성공한 이헤아나초와 틸레만스가 7점대의 평점을 기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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