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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EPL 35Round] 맨유 ,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브렌트포드 3-0 승리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2. 5. 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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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은 현재의 맨유 , 리그 4위 경쟁에서 밀리고 다음 시즌 텐 하흐 부임으로 대대적인 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즌이 끝나가지만 이들의 내부적인 잡음은 여전히 존재했다.

 

이들이 과연 무사히 시즌을 마칠 수 있을 지 주목이 되고 있는 가운데 브렌트포드를 상대한 맨유는 3-0 승리를 기록하게 된다.

 

이 날 호날두와 마타가 베테랑다운 모습으로 팀은 쉬운 승리를 거뒀고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마타와 마티치는 박수를 받으며 교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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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포메이션은 4-2-3-1로 후안 마타가 선발 라인업에 모습을 보인다.

 

GK - 다비드 데 헤아

DF - 디오고 달롯 , 빅토르 린델뢰프 , 라파엘 바란 , 알렉스 텔레스

MF - 네마냐 마티치 , 스콧 맥토미니

MF - 앙토니 엘랑가 , 후안 마타 , 브루노 페르난데스

FW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브렌트포드의 포메이션은 3-5-2로 에릭센의 활약이 기대가 되고 있었다.

 

GK - 다비드 라야

DF - 크리스토퍼 아예르 , 폰투스 얀손 , 매드 베크 쇠렌센

MF - 매스 뢰르슬레우 , 크리스티안 뇌르고르 , 피탈리 아넬트 , 크리스티안 에릭센 , 리코 헨리

FW - 아이반 토니 , 브모라이언 음베우모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3분 달롯의 전방 크로스 , 이어 호날두가 공을 받지만 슈팅으로 이어내지 못했고 9분 달롯의 전방 크로스 , 이어 엘랑가의 중앙 패스를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받아 득점으로 이어낸다.

 

22분 왼쪽 측면에서 에릭센의 크로스 , 이어 토니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4분 맨유의 프리킥 키커로 호날두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라야가 공을 잡아내고 호날두의 힐 패스를 마타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37분 오른쪽에서 음베우모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추고 43분 왼쪽에서 마타의 중앙 패스를 호날두가 득점으로 이어낸다.

 

주심은 VAR 판독 후 호날두의 오프사이드로 득점을 무효 처리하였으며 1-0으로 전반전이 종료된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53분 마티치의 전방 로빙 패스 , 이어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골대 구석을 노린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55분 브렌트포드의 프리킥 키커로 에릭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데 헤아가 선방해낸다.

 

60분 오른쪽에서 호날두가 중앙으로 내려오는 과정에서 상대 선수에게 밀려 넘어지며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맨유의 페널티킥 키커로 호날두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71분 맨유는 마티치와 프레드를 교체하며 72분 맨유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바란이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성공하는 바란이었다.

 

스코어는 3-0이 된 가운데 75분 후안 마타가 교체가 되며 홈팬들의 뜨거운 박수로 마지막 올드 트래포드의 경기를 이대로 마치게 된다.

-마지막 OT를 밟은 마타 , 마티치 , 카바니-

이 경기는 이번 시즌 맨유의 마지막 홈 경기였으며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들에게 마지막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지는 경기였다.

 

지난 경기에서 제이든 산초 대신 마커스 래시포드가 출전했지만 부진하며 후안 마타가 2선 중앙으로 선발 출전을 하였으며 마타치 역시 프레드의 빈 자리를 채워주며 오랜 기간 활동했던 맨유에서 마지막 홈 경기를 치루는 2명이었다.

 

재계약 가능성은 사라졌으며 잠시나마 맨유의 공격력을 올려졌던 에딘손 카바니도 교체 출전으로 올드 트래포드의 잔디를 밟은 가운데 이들은 홈 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마지막 홈경기 무대를 누릴 수 있었다.

 

랄프 랑닉 감독은 경기 후 "마타와 마티치가 맨유 중원의 질을 높여줬다 , 브렌트포드 선수들은 우리에게 공을 쉽게 빼앗지 못했다"라고 말하며 이 둘의 공을 높이 평가한 가운데 카바니는 호날두의 합류로 인해 생각보다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였고 후안 마타는 2014년에 합류해 8년 동안 맨유에서 , 마티치는 2017년에 합류해 5년 동안 맨유에서 뛰며 맨유 생활을 마쳐야했다.

 

이들은 첼시때 보다 맨유에서 더 오랜 기간 활동하며 사실상 맨유의 이미지가 강력해진 두 선수였으며 시즌이 끝나고 이 둘의 거취에 대해 주목해야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맨유는 9개의 슈팅 중 5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브렌트포드는 12개의 슈팅 중 4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된다.

 

점유율은 7:4로 맨유가 우위를 점했고 이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 호날두가 최고 평점을 받으며 맨유에게 좋은 경기라고 말할 수 있었다.

 

맨유는 모두 높은 평점을 받은 반면 브렌트포드는 에릭센이 최고 평점인 7.3점을 받았고 나머지 선수들은 6점대 평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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