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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EPL 36Round] 토트넘 , 리버풀과 1-1 무승부 , 손흥민 20호골 기록하며 살라와 2골차!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2. 5. 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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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결승을 확정지은 리버풀은 이제 리그 1위를 노리고 달려야하는 상황이었고 토트넘은 리그 4위를 노리고 있는 상황에서 강력한 리버풀을 만나게된다.

 

개인적으로 리버풀의 승리를 예상했지만 스코어는 1-1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으며 이 날 손흥민은 리그 20호골을 기록하며 EPL 득점 1위 살라와 단 2골차로 거리를 좁히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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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포메이션은 4-3-3으로 최적의 선발 라인업을 가지고 나타난 리버풀이었다.

 

GK - 알리송

DF -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 이브라히마 코나테 , 버질 반 다이크 , 앤드류 로버트슨

MF - 조던 헨더슨 , 파비뉴 , 티아고 알칸타라

FW - 모하메드 살라 , 사디오 마네 , 루이스 디아스

 

토트넘의 포메이션은 3-4-3으로 현 최적의 포메이션을 들고 나온 콘테의 선발 라인업이었다.

 

GK - 위고 요리스

DF - 크리스티안 로메로 , 에릭 다이어 , 벤 데이비스

MF - 에메르송 로얄 , 로드리고 벤탄쿠르 ,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 라이언 세세뇽

FW - 데얀 쿨루셉스키 , 해리 케인 , 손흥민

ⓒ 뉴시스

경기가 시작되고 오른쪽에서 아놀드의 크로스 , 이어 로버트슨이 헤딩 패스를 시도한 공을 마네가 발리 슛을 이어보지만 공을 맞추지 못한다.

 

3분 마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요리스가 공을 잡아내고 오른쪽에서 케인의 크로스 , 하지만 알리송이 선방해낸다.

 

28분 세세뇽의 헤딩이 자칫 자책골 위기가 될 뻔했으며 31분 티아고의 크로스 , 이어 디아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요리스가 공을 잡아낸다.

 

39분 리버풀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반 다이크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42분 마네와 루이스 디아스의 2대1 패스 , 하지만 요리스가 선방해낸다.

 

42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호이비에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된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56분 케인이 왼쪽에서 세네뇽에게 패스 , 이어 세세뇽이 중앙 패스로 손흥민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리그 20골을 기록하는 손흥민이었다.

 

59분 오른쪽에서 에메르송 로얄의 깊은 크로스 , 이어 세세뇽의 중앙 패스를 시도하지만 손흥민이 공을 제대로 받아내지 못한다.

 

74분 루이스 디아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한 것이 벤탄쿠르를 맞고 굴절되어 골문을 향해 스코어는 1-1이 되고만다.

 

80분 손흥민과 파비뉴가 충돌하며 손흥민은 쓰러지고 주심은 파비뉴에게 옐로우 카드를 선언한 가운데 손흥민이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좀처럼 일어나지 못한다.

 

94분 토트넘의 얼리 크로스 , 이어 호이비에르가 헤딩 패스를 시도하지만 공은 케인에게 향하지 않으며 기회가 무산된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으며 토트넘은 리버풀 상대로 잘 싸운 경기였다.

-기대할 수 밖에 없는 토트넘-

"이것이 콘테 효과?" 리그 1위 경쟁을 하고 있는 리버풀과 토트넘의 무승부 소식을 듣고 역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지도력에 빠져들 수 밖에 없었다.

 

리버풀의 공격적인 전술을 토트넘은 잘 대체하며 천천히 끌어올려 공격을 전개하는 과정은 상당히 기뻤으며 특히 손흥민의 선제골로 토트넘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었다.

 

또 EPL 득점 경쟁을 하고 있는 살라와 손흥민이었기에 이 경기에서 살라는 득점을 하지 못해 손흥민은 살라와 총 2골 차이 밖에 나지 않게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루이스 디아스의 슈팅이 벤탄쿠르를 맞지 않았더라면 충분히 토트넘의 승리로 끝날 수 있었다고 생각되는 경기인 가운데 리버풀은 1위 경쟁에 단 1점의 승점을 가져가게 되었고 토트넘은 4위 경쟁에서 1점 승점을 가져가게 되었으며 순위 경쟁에 브레이크가 걸리고 말았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리버풀은 22회 슈팅 중 3회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고 토트넘은 8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만을 기록했다.

 

두 팀 모두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점유율과 패스는 리버풀이 높았지만 토트넘은 결정적인 공격 장면을 자주 만들며 이들의 공격력을 무시할 수 없었다.

 

손흥민은 8.1점의 평점 , 살라는 6.4점의 저조한 평점을 기록한 가운데 이 경기에서 KOTM은 손흥민이 선정되었다.

 

티아고 알칸타라도 높은 평점을 받았으며 양 팀 골키퍼를 제외하면 모두 준수한 평점을 받은 가운데 비등한 경기를 보여 토트넘 팬들 입장에서는 1위 경쟁 구단과 잘 싸워 만족할 수 있는 경기라고 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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