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 리그1 33Round] 주전 선수들 아니더라도 강한 PSG , 앙제 상대로 3-0 승리

마르세유와 경기를 치룬 3일 뒤 또 다시 경기를 치뤄야하는 파리생제르망 , 리오넬 메시 , 마르코 베라티 등 늘 주전으로 모습을 비추던 선수들이 대거 부상으로 전력을 이탈해야 하는 가운데 PSG는 로테이션을 가동하게 된다.

 

이 경기에서 세르히오 라모스 , 사비 시몬스도 모습을 비췄으며 이 경기에서 PSG는 3-0 완승을 거두게 된다.

 

경기를 뛴 음바페의 활약으로 그의 진가를 알 수 있었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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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제의 포메이션은 3-5-2로 선발 라인업은 아래와 같았다.

 

GK - 앙토니 만드레아

DF - 로맹 토마 , 이스마엘 트라오레 , 엔조 에보세

MF - 술레이만 둠비아 , 앙젤로 풀기니 , 나빌 벤탈렙 , 아제딘 우나히 , 압둘라예 밤바

FW - 소피앙 부팔 , 모하메드 알리 초

 

PSG의 포메이션은 3-4-3으로 많은 선수들의 부상으로 로테이션을 가동하는 PSG였다.

 

GK - 케일러 나바스

DF - 마르퀴뇨스 , 세르히오 라모스 , 틸로 케러

MF - 후안 베르나트 , 다닐루 페레이라 , 조르지뇨 베이날둠 , 아슈라프 하키미

FW - 주니오르 디나 에빔베 , 킬리안 음바페 , 앙헬 디 마리아

ⓒ 뉴시스

경기가 시작되고 26분 PSG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마르퀴뇨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28분 음바페가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37분 알리 소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40분 에보세의 크로스 , 하지만 골대를 벗어났으며 46분 왼쪽에서 음바페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앙제의 선수들이 3명이 달라붙으며 뚫지 못한다.

 

47분 왼쪽 측면에서 디 마리아의 크로스 , 이어 라모스가 헤딩으로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오랜만에 모습을 비춘 라모스의 득점 소식까지 들을 수 있었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후반전이 시작된 가운데 디 마리아의 전진 패스 , 이어 음바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65분 오른쪽에서 하키미의 중앙 패스 , 이어 디 마리아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키퍼가 선방해낸다.

 

68분 침투하던 알리 초에게 케러가 태클을 시도하며 주심은 VAR 판독 후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는다.

 

75분 베이날둠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77분 왼쪽에서 디 마리아의 크로스 , 이어 마르퀴뇨스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79분 게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키퍼가 막아내고 89분 오른쪽에서 사비 시몬스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차단당한다.

 

이렇게 경기는 3-0 PSG의 완승으로 끝났으며 PSG는 2위인 마르세유보다 2경기를 덜 치뤘다는 점에서 이들의 우승은 확실시 되고 있었다.

-네이마르 , 메시 없어도 음바페가 있다-

오랜만에 앙헬 디 마리아가 모습을 비춘 가운데 이 경기의 공격은 음바페의 독무대나 마찬가지였다.

 

득점에 성공하기도 하였으며 그의 드리블은 앙제의 수비수들을 매우 곤란하게 만든 가운데 앙제의 3명의 선수들이 음바페를 막기위해 달라붙을 정도였다.

 

측면에서는 디 마리아가 택배 크로스로 수비수들에게 득점을 선사하기도 하였으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라모스는 이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해 8경기 2골을 기록하게 된다.

 

에빔베는 모습을 비춰냈고 사비 시몬스까지 출전했던 경기인 가운데 PSG 에두아르 미쉬는 18분을 뛰고 레드 카드를 받았고 유망주를 적극 기용했던 PSG의 앙제전이었다.

 

-경기 통계-

앙제는 8번의 슈팅 중 단 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고 PSG는 15번의 슈팅 중 8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 된다.

 

점유율은 6:4로 PSG가 우세했으며 패스 역시 당연 PSG 우세였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을 받은 선수는 2도움의 앙헬 디 마리아의 9.0점이었으며 득점에 성공한 PSG의 선수들의 8점대 평점을 자랑하고 있었다.

 

반면 앙제의 모든 선수들은 5~6점대의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PSG는 쉬운 승리를 얻었다고 말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