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PSG였지만 지난 랑스전에 이어 스트라스부르전에서도 3-3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게 된다.
무승부로 끝난 경기였지만 마치 PSG가 패배한 것과 같은 경기였으며 역전 후 리드한 PSG였지만 따라잡히며 이들의 수비력은 이번 시즌 안에 해결하지 못할 것 같았다.
다음 시즌이 되서야 새 감독 부임 후 변화를 기대해야했으며 리그1 챔피언이지만 챔피언스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 PSG였다.
스트라스부르의 포메이션은 3-5-2 선발 라인업은 아래와 같았다.
GK - 마츠 셀스
DF - 알렉산더 지쿠 , 제르지노 은암시 , 루카스 페랭
MF - 디미트리 리에나르 , 사닌 프르시치 , 장-리크네 벨레가르드 , 아드리엥 토마손 , 프레데릭 길베르
FW - 뤼조비크 아조르크 , 케빈 가메이로
PSG의 포메이션은 3-4-3으로 나바스가 아닌 돈나룸마가 골문을 지켰다.
GK - 잔루이지 돈나룸마
DF - 프레스넬 킴펨베 , 세르히오 라모스 , 마르퀴뇨스
MF - 후안 베르나트 , 마르코 베라티 , 다닐루 페레이라 , 아슈라프 하키미
FW - 네이마르 , 킬리안 음바페 , 리오넬 메시
경기가 시작되고 3분 페랭의 쓰루 패스를 받은 가메이로가 질주하며 득점에 성공한다.
9분 아조르크가 마르퀴뇨스를 속여 중앙 패스 , 이어 토마손이 득점에 성공하지만 아조르크의 오프사이드로 기회가 무산되었고 23분 PSG 역습 상황 , 음바페가 질주 후 골키퍼 다리 사이로 득점을 성공시키며 동점에 성공한다.
27분 PSG의 프리킥 키커로 메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나고 43분 벨레가르드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이렇게 전반전 종료 후 후반전이 시작된 가운데 56분 프르시치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난다.
64분 네이마르의 전진 패스 , 이어 음바페가 중앙 패스 후 하키미가 득점에 성공하며 역전에 성공하는 PSG였다.
68분 스트라스부르 지쿠의 백 패스 실수 , 이것을 음바페가 인터셉트 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75분 스트라스부르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하비브 디알로의 헤딩이 베라티를 맞고 골문으로 들어가며 베라티의 자책골이 기록된다.
78분 가메이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추고 83분 베라티가 로빙 패스를 시도하지만 골키퍼가 나와 공을 잡아낸다.
87분 메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키퍼가 선방해내고 90분 디알로가 역습 찬스를 살려 슈팅을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춘다.
92분 왼쪽 측면에서 리에나르의 크로스 , 이어 앙토니 카시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동점골을 기록한 가운데 결국 경기는 3-3 무승부로 끝나게 된다.
이 경기에서 음바페는 2골 1도움을 기록해 3골을 휘몰아친 PSG였지만 스트라스부르도 3골까지 따라잡게 된다.
애초 스트라스부르의 선제골 , 이어 2골 더 추격해 PSG를 바짝 추격하였고 이들은 경기력에서 마치 PSG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했다.
문제는 PSG의 불안한 수비력이었다 , 기습적이고 빠른 스트라스부르에 쫒아가는데 어려움을 느꼈고 공중볼 , 자책골까지 더하며 그들에게 3골이나 내주게 된다.
스트라스부르 역시 실수가 존재해 실점을 했지만 PSG 선수들이 이들보다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줬다라고 말할 수 있는 선수는 몇몇 뿐이었다.
PSG는 3백을 사용해보고 4백을 사용해본 결과 이들의 수비력은 적어도 포체티노의 밑에서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였다.
수비력 변화를 기대하기엔 적어도 그가 경질 후 다른 감독이 부임해 바꿔나가는 때였으며 안정감은 커녕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돈나룸마의 대한 비난까지 겹치며 PSG의 분위기는 결코 좋다고 말할 수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 음바페의 재계약을 요구하는 PSG , 이들은 음바페의 잔류도 잔류지만 변화를 모색하는 방법에 대해 서둘러 찾아봐야했다.
이 경기에서 양 팀 14번의 슈팅을 기록하였고 가메이로는 2번의 유효 슈팅 , PSG는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 된다.
점유율은 4:6으로 패스에서도 PSG가 우위를 점한 가운데 최대 평점은 2골 1도움을 기록한 9.2점의 킬리안 음바페였다.
돈나룸마는 5점의 평점을 받았고 패스 미스로 인한 실점의 주범 지쿠는 4.8점을 받았으며 전체적인 팀 평점을 살펴봤을 때 PSG가 우세했지만 스코어는 무승부가 되어버리고만다.
[21-22 리그1 37Round] 골 침묵 황의조 , 로리앙과 무승부로 사실상 강등 확정된 보르도 (0) | 2022.05.15 |
---|---|
[21-22 리그1 36Round] PSG , 트루아와 2-2 무승부로 우승 확정 후 연속 3무 기록 중! (9) | 2022.05.09 |
[21-22 리그1 34Round] 메시의 득점으로 리그 우승 확정한 PSG , 랑스전 1-1 무승부 (0) | 2022.04.24 |
[21-22 리그1 33Round] 주전 선수들 아니더라도 강한 PSG , 앙제 상대로 3-0 승리 (0) | 2022.04.21 |
[21-22 리그1 32Round] PSG와 마르세유의 르 클라시크 더비 , PSG가 2-1 승리 (0) | 2022.04.18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