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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랄프 랑닉 , 오스트리아 대표팀 감독과 동시에 맨유 고문직 수행한다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2. 4. 2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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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리아 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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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맨유는 다음 시즌 에릭 텐 하흐 감독 선임을 확정되며 랑닉 감독은 다음 시즌부터 맨유에서 컨설턴트하는 단장직을 하며 텐 하흐와 호흡을 맞춰나갈 날만을 기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몇일 전부터 랄프 랑닉의 오스트리아 국가대표팀 감독 부임설이 전해지기 시작하며 그의 거취가 묘연해진 가운데 끝내 오스트리아 축구협회는 랄프 랑닉을 선임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발표한다.

 

오스트리아 축구협회는 이번 시즌이 끝난 뒤 랄프 랑닉 감독의 국대 감독직 부임이 정식적으로 이뤄진다고 보도한 가운데 오스트리아 축구협회는 랑닉 선임에 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렇게 된다면 랑닉 감독의 다음 시즌 맨유 컨설턴트는 없던 일이 되는 것 같았으며 많은 팬들은 현재 감독으로써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랑닉 감독의 잔류를 원하지 않았던 가운데 팬들은 기뻐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서 "랑닉 감독은 오스트리아 감독직 2년 계약을 체결했다 , 유로2024에 진출할 경우 계약이 2년 연장되지만 그 동안 맨유의 컨설턴트 역할은 계속 수행할 것이다"라고 발표하게 된다.

랄프 랑닉 감독은 맨유와 2024년 고문직 계약이 되어있고 랑닉 감독은 스스로 맨유를 떠날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 같았다.

 

국대 감독 + 맨유 고문을 동시에 수행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었고 두가지 일을 병행하는데 1달에 6일만을 소요하면 충분하다는 것이 매체의 이야기였다.

 

오스트리아 입장에서는 랄프 랑닉의 감독 부임은 어마어마한 기대를 받을 수 밖에 없었다 , 비록 현재 맨유에서 성적은 좋지 않지만 레드불 계열 구단을 이끌며 오스트라이 잘츠부르크 단장직을 훌륭히 수행한 인물이라는 것이었다.

 

선수 발굴에 도가 튼 것은 오스트리아 축구 팬들도 충분히 알고 있는 사실이었고 오스트리아 측은 유로2024 진출 , 2026년 월드컵 진출까지 노리고 있는 가운데 벌써부터 랑닉에 대한 관심은 대단했다.

 

랑닉 감독은 "오스트리아 감독직을 맡겨줘 감사하며 유로2024 예선을 치를 생각에 설랜다 , 젋은 선수들과 함께 성과를 낼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반면 맨유 팬들은 오로지 구단에 집중을 하지 못하는 모습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고 오히려 애매해진 랑닉의 입지에 맨유를 떠나든 확실히 하나만을 선택하길 바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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