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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과르디올라가 원했던 아라우호 , 바르셀로나와 2026년까지 재계약 완료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2. 4. 2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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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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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 될 예정이었던 바르셀로나의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에서 여러 클럽들이 그의 영입을 주시하고 있었고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역시 그의 영입을 원하고 있었다.

 

펩 과르디올라는 아라우호의 에이전트인 에드문도 카브치와 식사를 가지며 그의 맨시티 이적설에 점점 무게가 실렸던 가운데 결국 아라우호의 선택은 이적이 아닌 진류였다.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아라우호와 2026년 6월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 바이아웃은 1조 3409억이다"라고 발표했다.

 

바르셀로나는 아라우호의 재계약을 이전부터 준비하고 있었으며 결국 아라우호 설득에 성공했다.

얼마 전 아라우호의 에이전트 카브치는 "재계약은 좋은 분위기였고 양 측 차이가 크지 않았다 , 세부 사항을 보강하는 일만 남았으며 조만간 합의를 맺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재계약을 예고했었고 이는 성공적으로 끝나게 된 것이었다.

 

바르셀로나는 아라우호의 요구 조건에 수긍하였으며 아라우호 역시 이를 받아들였고 EPL 구단들은 이보다 더 좋은 조건을 내걸었지만 유스 시절을 보낸 구단인 만큼 아라우호는 잔류를 선택한 것이었다.

 

결국 아라우호의 EPL 이적설은 사라지게 되었으며 사실상 바이아웃을 지불해 그를 영입할 구단은 없다고 판단되는 가운데 아라우호는 피케의 빈자리를 채워줄 수 있는 선수이기도했다.

 

바르셀로나 측은 "1군과 함께 2번째 시즌에 아라우호는 자신이 바르셀로나의 현재이자 미래임을 증명했다"라고 말하며 재계약 협상에 기뻐하였고 아라우호의 재계약 기자회견은 29일에 펼쳐진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우루과이의 특급 수비수라고 불리는 그는 타 리그 진출이 아닌 원클럽맨의 계보을 이어나갈 생각이었으며 이번 시즌 잔여 경기는 물론 카타르 월드컵 , 다음 시즌까지 그의 활약을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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