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펩 과르디올라 보좌를 포기하고 아스날의 지휘봉을 잡았던 미켈 아르테타 , 맨시티 코치 시절 그의 감독 수행력은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2시즌 연속 8위를 기록하며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장기 감독을 원했던 아스날은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아르테타를 바라봤으며 이번 시즌 아르테타의 아스날은 축구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어준다.
그것은 바로 리그 4위 , 현재 토트넘과 리그 4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가운데 이대로 시즌을 마감한다면 아스날은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가져오게 된다.
아르센 벵거 시절 지겨웠던 "4스날" , "사스날"이라는 별명이 이제는 반가운 별명이 된 가운데 아스날은 이번 시즌 4위로 시즌을 마감할 날을 기대하고 있었다.
21-22시즌 시즌 첫 경기에서 아스날은 브렌트포드에게 패배하며 아르테타의 경질설이 그 어느 때보다 크게 전해졌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완성도가 높은 팀을 만들어내며 이러한 성적을 기록하게 되었다.
결국 아스날은 오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르테타 감독과 계약을 연장한다 , 24-25시즌까지 함께한다"라고 발표하며 3년 재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아르테타 감독은 "대단히 영광스럽다 , 오늘 하루 행복하며 우리 모두 아스날의 위상을 다음 레벨로 끌어올리고 싶다 , 아스날은 챔스에서 뛰어야 할 팀이며 팀을 진화시키고 선수를 발전시키고 팬들과 소통이 잘 되는 팀으로 발전해야한다"라며 앞으로 팀을 바꿔나갈 계획을 말해주었다.
아스날의 구단주의 아들인 조쉬 크뢴케는 "나와 아버지 모두 아르테타 감독 재계약에 기뻐했다 , 아스날의 미래가 더욱 선명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한다고 확신한다 , 그의 헌신은 모두가 지켜봤고 그가 우승컵을 안겨주리라 믿는다"라고 말하며 그의 대한 기대는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아스날이 챔스 진출 티켓을 가져올 경우 그들이 영입할 선수들의 조건은 더욱 높혀볼 수 있었으며 특히 지금도 지적당하는 공격수 문제를 해결한다면 이들은 다음 시즌 더 완성될 구단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축구 팬들은 아스날의 부활 , 아스날의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굉장히 뿌듯해하고 있었으며 아르테타가 아스날을 데리고 더 높은 곳 , 그리고 슈퍼스타가 즐비한 구단으로 만들 수 있을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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