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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레전드들 "홀란드-레반도프스키 떠나면 리그 경쟁력 약해진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2. 5. 1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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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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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리그들은 많은 축구 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최고의 축구 5대 리그를 말해본다면 EPL , 라리가 , 세리에 , 분데스리가 , 리그1을 대답할 수 있었다.

 

각 국 리그에는 대표적인 슈퍼 스타들이 존재했으며 그 선수의 경기를 지켜보는 것만으로 가치가 오르는 가운데 분데스리가는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 2명을 잃게되는 상황에서 리그 경쟁력이 약해질까봐 많은 걱정을 하고 있엇다.

 

필립 람은 자신의 자서전 발표회날 "레반도프스키 , 홀란드는 슈퍼스타이다 , 그들이 분데스리가를 떠나려고 한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하며 분데스리가에는 슈퍼 스타가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이어 과거 바이에른 뮌헨에서 함께했던 레반도프스키의 이적에 대해 "그가 분데스리가 ,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려고 하는 것은 모두에게 부끄러운 일이다"라고 강력히 말했으며 오래 전부터 바이에른 뮌헨이라는 구단은 다른 유럽 구단에서도 큰 경쟁력을 보여줬지만 이러한 슈퍼스타를 잃게되어 아쉬워하고 있었다.

 

로타어 마테우스 역시 "레반도프스키가 바이에른 뮌헨에게 지친 건 당연할 일 , 과거에는 이 팀을 떠나려는 선수가 없었지만 최근 많은 선수들이 떠나며 오랜만에 불안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하였다.

 

바이에른 뮌헨 CEO 올리버 칸 역시 "유럽 경쟁에서 재정적으로 뒤쳐지고 있다 , 많은 슈퍼 스타와 정상을 노리는 목표가 분데스리가에 필요하다"라고 말하였다.

 

분데스리가의 리그 경쟁력 악화는 이전부터 예고되고 있었다 , 유럽 대회에서도 프랑크푸르트만이 리그 결승에 진출하였고 바이에른 뮌헨은 타 리그 구단의 이적시장에 비해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했다.

더 나아가 말해보자면 바이에른 뮌헨의 분데스리가 리그 우승 독주는 타 분데스리가 구단으로 합류해야하는 이유가 사라지게 되었으며 분명 세계적으로 강하고 독일에서 최고의 구단이었지만 바이에른 뮌헨이 유일하다는 면에서 다른 선수들이 분데스리가에 대한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포인트가 많다는 것이었다.

 

거기에 더해 재정적으로 타 구단에 비해 많은 주급을 제안하지 않았고 그로 인해 계약 만료로 선수들을 하나씩 떠나보내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던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다음 시즌 도르트문트로 합류하는 니클라스 쥘레 , 레알마드리드로 합류한 데이비드 알라바를 살펴본다면 더 이상 바이에른 뮌헨에서 계기를 찾아볼 수 없어 이적을 선택한 것을 알 수 있었으며 과거에 충성심이 높아보였던 바이에른 뮌헨의 위상은 점점 떨어져가는 것 같았다.

 

과거 라리가에서 메시와 호날두가 떠났을 때도 라리가의 가치가 떨어진 것을 알 수 있는 가운데 분데스리가 역시 리그를 대표하던 선수들이 떠날 경우 이전보다 낮은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높았다.

 

독일 구단들은 다가오는 이적시장에서 분주한 선수 영입을 보여줘야했으며 동시에 유럽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어 리그 경쟁력을 높여야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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