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바이에른 뮌헨 , 아약스 오른쪽 풀백 누사이르 마즈라위 FA 영입 성공

ⓒ 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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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로 소란스러웠던 바이에른 뮌헨이었지만 이들은 꾸준히 다음 시즌 계획을 준비하고 있었다.

 

얼마 전 토마스 뮐러와 2024년 6월까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늘 팀의 수문장인 마누엘 노이어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이들은 팀의 베테랑이자 주전 선수들을 지키는데 성공했다.

 

이제 새로운 선수 영입을 시도해야하는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은 아약스의 풀백인 누사이르 마즈라위를 이적료 없이 FA영입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026년까지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으며 맨유와 치열한 경쟁이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바이에른 뮌헨이 승리를 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바이에른 뮌헨의 CEO인 올리버 칸은 "마즈라위 영입에 뮌헨은 더 강해졌다"라고 말하였고 하산 살리하미지치 단장도 마즈라위의 뮌헨 합류를 환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즈라위는 "유럽에서 가장 큰 클럽에 이적하게 되어 기쁘다 , 챔스 우승을 차지할 경쟁자 중 하나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였고 마즈라위는 나겔스만의 전술에 보다 안정적인 수비력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세르지뇨 데스트 영입을 고려하고 있었지만 결국 마즈라위를 선택했고 마즈라위는 바르셀로나 또는 아약스에서 함께했던 감독인 텐 하흐가 있는 맨유로 합류할 가능성도 매우 높았지만 마즈라위는 맨유행을 거절했다.

 

결국 바이에른 뮌헨은 적극적으로 마즈라위에게 다가갔고 CEO , 단장 등 수뇌부에 접촉을 가졌고 나겔스만과 전화 통화 후 자신의 미래를 바이에른 뮌헨에게 맡기게 되었다.

 

바이에른 뮌헨의 양쪽 풀백은 알폰소 데이비스 , 뱅자맹 파바르가 존재하지만 나겔스만 감독은 파바르를 중앙 수비수로 기용하고 싶어했다.

 

니클라스 쥘레가 도르트문트로 떠나는 만큼 중앙을 파바르를 배치할 생각이었으며 오른쪽에 마즈라위가 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의 장점인 드리블과 볼 간수 능력이 좋다는 면에서 벌써부터 그가 뮌헨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되고 있었다.

 

이로써 바이에른 뮌헨은 다음 시즌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가운데 다음 영입 선수가 누가 될 지 주목이 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