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리버풀의 사디오 마네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다가오고 있는 현재 리버풀은 새로운 선수 영입을 검토해야했다.
사디오 마네는 살라만큼 중요한 선수였지만 리버풀 잔류를 선택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가운데 얼마 전 팀에 잔류한다던 모하메드 살라까지 흔들리고 있었다.
영국 매체는 "살라는 이번 여름에 떠나지 않을 것이다 , 그러나 내년 그의 미래는 불확실하며 이적해도 타 리그가 아닌 EPL 잔류를 선호한다"라고 말하며 살라와 리버풀이 동행하는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는 것을 언급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는 이유는 바로 살라와 리버풀 간에 재계약 난항이었다 , 살라는 이전부터 구단에게 주급 인상을 요구했고 리버풀은 살라의 요구 조건에 난색을 표하고 있었다.
현재 살라는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1000만원)을 받고 있었으며 리버풀은 재계약 주급을 23만 파운드(약 3억 6000만원)의 주급을 제시하게된다.
하지만 살라는 35만 파운드(5억 5000만원)을 요구하고 있었고 이 차이는 쉽게 좁혀질 것 같은 금액이 아니었다.
살라가 이러한 금액을 요구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가 갔다 , 첼시의 로멜루 루카쿠 , 맨유의 제이든 산초는 살라가 요구하는 금액의 주급을 받고 있었고 팀을 대표하는 선수가 이러한 금액을 요구하는 것이 무리는 아니었다.
살라는 2023년 6월 계약이 만료된다는 점에서 리버풀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마네와 살라의 동시 이별을 선택할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했다.
재계약을 맺지 않고 시간을 허비할 경우 살라의 이적료 가치는 더더욱 떨어지게 될 것이고 이적을 시키지 않는다면 FA로 떠날 가능성도 충분했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은 사디오 마네 이적료로 약 270억을 지불할 예정이며 리버풀 입장에서는 지금 이적료를 챙겨서라도 그의 판매를 검토해야했지만 마네가 떠난 현재 살라까지 떠난다면 리버풀은 대체자를 찾는데 상당한 어려운 과제가 생기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만약 살라가 이적시장 매물로 나온다면 윙어 영입을 원하는 EPL 구단들이 군침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
첼시 , 맨시티 등 살라 영입에 뛰어들 가능성이 높았고 리버풀 팬들은 그가 EPL 잔류를 할 것이라는 소식에 벌써부터 그를 비난하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었다.
마네가 떠나는 만큼 그만큼 스포트라이트를 즐기며 리버풀과 재계약을 할 것 같았던 모하메드 살라 , 하지만 구단과 입장 차가 커지며 그의 잔류 가능성은 점점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 동안 살라의 재계약과 이적설에 주목을 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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