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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리버풀 , 누녜스와 6년 계약 체결 , 등번호 27번에 이적료는 1345억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2. 6. 1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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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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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엘링 홀란드를 영입했다면 리버풀은 다르윈 누녜스가 있었다 , 이전부터 리버풀은 누녜스 영입을 준비하고 있었고 여러 구단들과 영입 경쟁에서 우위를 점해 결국 리버풀은 누녜스를 완전 영입하게된다.

 

리버풀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녜스 영입을 발표했고 계약기간은 6년 , 이적료는 1010억을 지불했지만 옵션 발동에 따라 1345억까지 오를 수 있다고 알려졌다.

 

등번호는 27번을 선택했다고 알렸으며 리버풀의 공격은 다시 한 번 강력해지는 소리가 벌써부터 들려오기 시작했다.

 

최근 사디오 마네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날 확률이 높아지고 심지어 클롭과 과르디올라 감독의 우승 경쟁에 맨시티는 홀란드까지 영입해 리버풀 팬들이 약해진 공격력에 큰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누녜스를 영입함으로써 맨시티에 이적시장조차 밀리지 않았고 그의 리버풀 합류는 EPL 역사상 5번째 높은 이적료였다.

 

그의 주급은 2억 2천만원으로 알려졌으며 그는 리버풀에 합류한 소감으로 "리버풀에 오게되어 기쁘다 , 엄청난 클럽에 합류했다 , 동료와 부모님에게 감사하며 내 경력에 중요한 순간이다 , 내 아내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하였다.

 

이어 "내 스타일과 어울린다고 생각되었으며 도착했을 때 수많은 트로피를 보고 놀랬다 , 나도 많은 트로피를 가져오겠다"라고 포부를 보여주었다.

리버풀은 과거 우루과이 출신의 루이스 수아레스의 생각나는 우루과이의 주전 공격수 누녜스를 영입하였고 맨유 , 바르셀로나 등 많은 클럽들이 그의 영입을 원했지만 누녜스의 선택은 리버풀이었다.

 

그나마 맨유와 리버풀이 누녜스에 적극적이었지만 맨유는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누녜스의 기준에서 제외되고말았다.

 

맨유는 리버풀이 누녜스를 영입한 것이 실수라고 말하며 자신들과 리버풀로 경쟁으로 인해 누녜스의 이적료가 너무 올랐고 그 돈을 지불한 리버풀을 마치 미련하다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하지만 버질 반 다이크 , 알리송의 경우를 생각해봤을 때 리버풀의 고액 이적료 선수들은 성공했고 반면 맨유가 영입한 고액 이적료 선수들은 실패한 사례가 더 많았다.

 

누녜스의 이적은 벤피카 소속 전 알메이라에게도 이적료 일부가 지급될 예정이었다 , 벤피카 이적 당시 20%를 전 소속팀에 지급해야한다는 조항이 있었으며 리버풀로 이적한 누녜스 덕에 알메이라는 284억의 이적료를 얻게되었다.

 

22-23시즌 EPL의 득점 경쟁은 누녜스의 합류로 더 뜨거워질 전망이었다 , 홀란드와 케인 그리고 손흥민 거기에 누녜스까지 각 리그를 지배하던 2명의 선수의 합류로 다음 시즌 손흥민의 득점왕 경쟁은 어려워질 수 있었다.

 

리버풀이 고액의 이적료를 사용했다는 점과 홀란드를 대적할 수 있는 공격수를 영입했다는 것 자체가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한 시라도 빨리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고 뛰는 누녜스의 모습이 기대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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