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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 나폴리와 재계약 난항 겪는 쿨리발리 영입 관심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6. 3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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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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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버질 반 다이크와 함께 최고의 수비수로 주목받고 있었던 칼리두 쿨리발리 , 나폴리의 에이스였던 그는 불과 몇년 전까지만해도 빅클럽들과 연결되기도했다.

 

당시 쿨리발리는 강력히 이적을 원했지만 구단이 높은 이적료를 책정하고 그의 이적 불가를 선언해버린 가운데 그렇게 시간이 지나 쿨리발리는 이제 이적이 아닌 나폴리 잔류만을 생각하고 있었다.

 

31세가 되어버린 그는 이적을 한다고 한들 3년 계약이 최선이 되어버린 선수가 되었으며 그렇게 나폴리의 전설로 남는 것 같았지만 최근 첼시가 수비수 영입에 어려움을 겪자 눈길이 쿨리발리에게 닿게된다.

 

인터밀란의 밀란 슈크리니아르는 PSG로 그리고 유벤투스의 마티아스 더 리흐트의 영입이 어려워지고 마지막으로 이전부터 언급되었던 쥘 쿤데의 협상을 망설이며 여전히 수비수 영입에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다.

 

결국 첼시는 베테랑인 칼리두 쿨리발리의 영입까지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그는 나폴리에서 은퇴가 아닌 타 구단에서 은퇴할 가능성이 대두되며 다시 한 번 이적설이 주목받고 있었다.

 

이탈리아 매체는 "나폴리가 쿨리발리의 이적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보도하며 나폴리는 재정적인 이유로 인해 30대 선수들을 내보내는 방향을 선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 때 공격을 담당했던 로렌초 인시녜가 MLS 토론토로 떠나고 드니스 메르텐스는 계약 만료로 나폴리를 떠날 예정이었으며 여기에 쿨리발리도 적절한 이적료 제안이 올 경우 팀을 떠날 확률이 존재한다는 것이었다.

 

유벤투스가 쿨리발리 영입을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나폴리는 유벤투스에게 넘기는 것이 아닌 타국 구단 이적을 염두하고 있었으며 그로 인해 쿨리발리가 이적할 경우 대체자로 페네르바체의 김민재를 염두하고 있는 상황이기도했다.

이전부터 김민재와 나폴리의 이적설이 계속해서 언급되었지만 이는 쿨리발리의 이적 여부에 따라 결정 될 예정이었고 쿨리발리가 잔류를 할 경우 김민재의 이적설은 없던 이야기가 된다는 것이었다.

 

쿨리발리는 현재 첼시가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매체를 통해 첼시가 쿨리발리에게 높은 연봉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지만 쿨리발리는 나폴리의 잔류를 원하고 오히려 재계약을 기다기로 있다고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나폴리와 쿨리발리의 재계약은 쉽게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 구단이 제안하는 재계약은 쿨리발리가 받아들이기 힘들었고 이로 인해 재계약이 지지부진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나폴리는 재정난으로 인해 주급을 삭감과 함께 계약 연장을 바라고 있었고 쿨리발리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었다.

 

쿨리발리는 나폴리와 2023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있는 만큼 나폴리가 쿨리발리의 요구조건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지금이 판매해야하는 시점이었다.

 

그가 원하지 않더라도 구단이 그의 이적을 준비할 수 있는 가운데 현재 나폴리의 감독인 루치아노 스팔레티는 "쿨리발리를 판매할 경우 사임을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도하며 나폴리에게도 많은 변화가 예고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만약 첼시가 쿨리발리의 이적료를 높게 제안할 경우 나폴리는 이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고 있었으며 이어 스팔레티 감독이 사임을 선택해 감독과 쿨리발리의 대체자를 동시에 해결해야 할 상황이 다가올 수 있었다.

 

선수가 원치 않게 구단을 떠나야 하는 상황이 다가오는 현재 애초 유력해보였던 쥘 쿤데의 첼시행보다 쿨리발리의 첼시 이적을 볼 가능성이 커지고 있었다.

 

막대한 자금에도 불구하고 수비수 영입에 어려움을 겪는 첼시가 쿨리발리의 영입을 본격적으로 시도할 지 지켜봐야 할 것이며 쿨리발리도 나폴리 생활을 정리해 타국 리그로 진출할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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