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바르셀로나 주장" 부스케츠 , 재계약 아닌 미국 MLS 이적 원한다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7. 8. 08:50

본문

ⓒ 게티이미지
위에 이미지 클릭 시 해당 채널로 이동합니다.

리오넬 메시가 떠난 이후 주장 완장을 이어받게 된 원클럽맨 세르히오 부스케츠 , 스페인 국대에서도 구단에서도 대체 불가인 그는 현재 33세라는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주전으로 활동 중이었다.

 

이러한 부스케츠는 22-23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이었지만 스페인 매체에서 부스케츠가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이 아닌 이적을 원한다며 이번 시즌이 그를 바르셀로나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것을 알렸다.

 

바르셀로나 역시 부스케츠의 재계약을 원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아마도 이번 시즌이 부스케츠의 바르셀로나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었다.

 

그 동안 부스케츠는 바르셀로나에서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해냈고 주장으로써도 모범을 보였지만 재정난에 허덕이는 구단에게 점점 질리기 시작한 것 같았다.

 

구단이 선수들에게 연봉 삭감을 추진한 것에 대해 선수들은 구단이 아닌 매체를 통해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구단이 결정하는 업무 방식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한 적이 있었다.

 

또 계약 만료로 떠난 레전드 리오넬 메시에 대한 그리움을 여러차례 언급하였고 현재 바르셀로나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파블로 가비 , 로날드 아라우호에게 잔류를 하라는 조언을 건네며 그는 원클럽맨으로써 바르셀로나를 위한 일을 하고 있었다.

그렇게 부스케츠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 팬들과 선수들에게 박수를 받으며 작별을 하게 될 것 같았다.

 

부스케츠의 차기 행선지로는 데이비드 베컴의 구단인 인터 마이애미가 유력한 행선지로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베컴 구단주가 리오넬 메시의 영입을 원한다던 내용을 빌려본다면 부스케츠는 메시와 재회를 기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았다.

 

메시도 22-23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끝난다는 점에서 한 때 바르셀로나에서 동고동락했던 두 선수가 베컴의 구단에서 함께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었다.

 

부스케츠를 노리는 MLS 구단들도 많았지만 인터 마이애미가 제일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고액 주급을 받고 있는 그가 바르셀로나를 떠난다면 구단 재정에도 보탬이 될 수 있었다.

 

22-23시즌이 시작되기 전 구단의 전설적인 존재의 이적 소식이 보다 빠르게 전해진 가운데 그의 마지막 시즌에 많은 팬들은 더욱 주목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다.

 

부스케츠에 이어 메시까지 인터 마이애미로 향할 지 주목이 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원하는대로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할 지 지켜봐야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