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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분데스리가 2Round] 짜릿한 역전에 성공한 도르트문트 , 프라이부르크 상대로 3-1 역전승

FootBall/분데스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2. 8. 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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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모두 승리를 쟁취했던 두 팀 , 2라운드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갈 팀이 정해지게 된 가운데 도르트문트의 공격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세바스티앵 알레의 부상으로 인해 도르트문트는 공격면에서 많은 시도를 하게 되었으며 이번에는 알레의 대체자로 합류한 모데스테가 데뷔전을 가지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정우영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에 투입되지 못했으며 정우영의 모습은 다음 라운드에서 기대를 해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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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부르크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정우영의 이름은 교체 명단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GK - 마르크 플레컨

DF - 킬리안 실딜리아 , 마티아스 긴터 , 필리프 린하르트 , 크리스티안 귄터

MF - 막시밀리안 에게슈타인 , 니콜라스 회플러

MF - 도안 리츠 , 롤란드 셜러이 , 빈센초 그리포

FW - 미하엘 그레고리치

 

도르트문트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알레 대신 모데스테가 합류하며 데뷔전을 치루게 되었다.

 

GK - 그레고르 코벨

DF - 토마 뫼니에 , 마츠 훔멜스 , 니코 슐로터베크 , 하파엘 게헤이루

MF - 마흐무드 다후드 , 주드 벨링엄

MF - 토르강 아자르 , 마르코 로이스 , 도니얼 말런

FW - 앙토니 모데스테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4분 말런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플레컨이 공을 잡아내고 10분 에게슈타인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코벨이 가볍게 공을 잡아낸다.

 

22분 왼쪽에서 모데스테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플레컨이 선방을 보여줬으며 23분 셜러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31분 도르트문트의 패스 플레이 , 마무리로 모데스테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34분 프라이부르크의 프리킥 키커로 그리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코벨이 막아낸다.

 

35분 왼쪽 측면에서 귄터의 크로스 , 긴터가 헤딩으로 패스하며 그레고리치가 득점으로 이어내 선제골에 성공하는 프라이부르크였다.

 

38분 벨링엄의 패스를 받은 모데스테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1분 왼쪽에서 그리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동료 선수에게 막히며 기회가 무산된다.

 

45분 벨링엄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플레컨이 공을 잡아내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55분 다후드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추고 74분 오른쪽에서 도안 리츠의 크로스 , 이어 그레고리치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77분 무코코가 시도한 중거리 슈팅을 플레컨이 공을 제대로 잡지 못하며 골문으로 향하며 쉽게 1골을 얻게 된 도르트문트였다.

 

82분 오른쪽에서 볼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83분 볼프의 전진 패스 , 이어 바이노 기튼스가 공을 건드려보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84분 도르트문트가 프라이부르크의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패스 플레이 , 이어 무코코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역전에 성공한 도르트문트였다.

 

88분 오른쪽에서 볼프가 공을 접고 시도한 슈팅이 그대로 골문으로 향하며 스코어는 3-1 , 쐐기골을 성공하며 도르트문트의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플레컨이 망친 프라이부르크의 리드-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선제골을 기록했던 프라이부르크였던 만큼 잠시나마 이들이 변화했다고 믿게 되었다.

 

리그 1라운드부터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4-0 완승을 거뒀고 도르트문트 상대로 리드까지 보여줘 분위각 좋다고 생각되었던 프라이부르크였지만 플레컨의 선방 실수로 인해 분위기가 완벽하게 뒤바뀌었다.

 

도르트문트는 더 좁게 , 공격적으로 올라가 공격을 퍼부었으며 후반전부터 분위기를 바꿔볼라던 도르트문트의 전략은 성공적으로 끝나게 된 것이다.

 

이 경기에서 앙토니 모데스테의 모습이 상당히 눈에 띄었다. 애초 아약스에서 세바스티앵 알레가 뛸 자리였지만 고환암으로 인해 장기 이탈을 하게 되자 도르트문트는 어쩔 수 없이 공격수 영입을 또 다시 알아보는 상황이 되었다.

 

에딘손 카바니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다양한 공격수의 이름이 언급되었지만 이들은 쾰른 소속이었던 모데스테를 데려와 잠시나마 최전방을 그에게 맡기게 되었다.

 

모데스테는 34세라는 나이에 도르트문트 데뷔전에서 2번의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결정력면에서 많은 아쉬움을 보여준 가운데 그가 오늘과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다음 라운드에서 충분히 득점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프라이부르크는 16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도르트문트는 13번의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6대4로 도르트문트가 압도하였고 패스 횟수 , 성공률 역시 도르트문트가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이 경기에서 파울은 26번이 선언되었으며 옐로우 카드는 총 4장으로 도르트문트 3장 , 프라이부르크 1장으로 끝나는 경기였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을 받은 선수는 도르트문트의 수비수 니코 슐로터베크의 8.1점이었으며 모데스테 , 아자르 , 뫼니에가 6점대를 기록했고 나머지 모두 7점대 평점을 기록했다.

 

반면 프라이부르크는 그리포와 그레고리치를 제외하면 모두 저조한 평점을 받은 가운데 특히 골키퍼로써 실수를 한 플레컨은 5.3점의 평점을 기록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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