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 분데스리가 3Round] 이재성 결승골로 극적 승리 거둔 마인츠 , 아우크스부르크에게 2-1 승리

이재성이 경기를 뛸 것으로 기대를 받던 가운데 이 경기에서 이재성은 득점에 성공하게된다. 교체 투입되어 뛰던 이승우는 경기 막판 헤딩으로 승점 3점을 챙길 수 있게 만들어줬고 극적 승리로 마인츠의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마인츠는 리그 3위를 기록하게된 가운데 아우크스부르는 아쉽게 무승부의 기회를 놓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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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3-2-2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라파 기키에비츠

DF - 펠릭스 우두오카이 , 예프레이 하우레우 , 막시밀리언 바우어

MF - 이아고 , 카를로스 그루에조 , 매즈 페데르센

MF - 엘비스 레즈베차이 , 아르네 마이어

FW - 프레드리크 옌센 , 에르메딘 데미로비치

 

마인츠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3-2-2으로 이재성의 이름은 교체 명단에 존재했다.

 

GK - 로빈 젠트너

DF - 막심 라위치 , 알렉산더 하크 , 슈테판 벨

MF - 아론 카리콜 , 도미닉 코어 , 질반 비드머

MF - 안젤로 풀기니 , 안톤 스타치

FW - 카림 오니시워 , 요나탄 부르카르트

ⓒ 마인츠 SNS

경기가 시작되고 19분 아우크스부르크의 프리킥 키커로 마이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젠트너가 공을 잡아내고 31분 젠트너의 골 킥을 받은 풀기니의 패스 , 이어 오니시워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1점 리드를 시작한 마인츠였다.

 

35분 왼쪽에서 우두오카이의 패스를 데미로비치가 뒤꿈치로 각도를 바꿔내며 감각적인 동점골을 기록하는 아우크스부르크였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49분 페테르센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59분 옌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만다.

 

60분 부르카르트가 공을 접는 과정에서 상대 선수의 태클로 넘어지며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61분 마인츠의 페널티킥 키커로 카리콜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기키에비츠가 공을 잡아낸다.

 

64분 오니시워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기키에비츠가 선방해내고 68분 마인츠가 안젤로 풀기니와 이재성을 교체한다. 70분 오니시워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기키에비츠가 선방해낸다.

 

79분 젠트너가 공을 잡지 못해 걷어낸 공을 하우레우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93분 왼쪽 측면에서 카리콜의 크로스 , 이어 이재성이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1로 경기가 끝나게된다.

-이재성의 결승골-

양 팀 경기가 시작되고 치열한 경기를 보여주고 있던 가운데 전반전은 1-1로 종료되었다. 양 팀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고 슈팅하는 타이밍 역시 어려웠던 가운데 68분 이재성이 투입되며 변화가 기대되던 마인츠였다.

 

이재성은 주로 뛰던 포지션인 공격형 미드필더가 아닌 최전방 위치로 투입되었고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하던 마인츠였다.

 

젠트너의 실수와 카리콜의 날카로운 패스 등이 주목이 되었지만 경기가 끝나기 직전 주어진 마인츠의 코너킥에서 이재성은 헤딩으로 쐐기골을 기록하게된다.

 

이재성의 득점은 22-23시즌 첫 골로 3경기만에 득점에 성공하게 되는 것이었으며 마인츠는 경기 막판 1승을 얻으며 2승 1무로 리그 3위에 안착하게 되었다.

 

-경기 통계-

아우크스부르크는 7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마인츠는 13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된다.

 

점유율과 패스 부분에서 아우크스부르크가 근소한 우위를 점했고 파울은 총 32번으로 양 팀 옐로우 카드 2장씩 나눠가지게된다.

 

이재성은 7.4점의 평점을 받았으며 마인츠의 골키퍼인 젠트너가 7.9점의 높은 평점을 받은 가운데 카리콜은 PK 실축으로 인해 7.3점의 평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