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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분데스리가 1Round] "마네의 데뷔골" 바이에른 뮌헨 , 프랑크푸르트에게 6-1 대승

FootBall/분데스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2. 8. 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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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기다린 축구 개막 , 그 중 독일 분데스리가의 1라운드 경기 프랑크푸르트 대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이 영입한 선수들의 데뷔전을 볼 수 있는 경기였다.

 

레반도프스키를 떠나보내고 마네와 더 리흐트 등을 영입한 바이에른 뮌헨 , 분데스리가 최고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 지 주목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렇게 바이에른 뮌헨의 22-23시즌 첫 경기가 펼쳐지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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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의 포메이션 및 선발 라인업은 3-4-2-1로 분데스리가로 복귀한 마리오 괴체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GK - 케빈 트랍

DF - 알마미 투레 , 투타 , 에반 은디카

MF - 안스가르 크나우프 , 제바스티안 로데 , 지브릴 소우 , 필립 코스티치

MF - 마리오 괴체 , 예스페르 린스트룀

FW - 라파엘 보레

 

바이에른 뮌헨의 포메이션 및 선발 라인업은 4-4-2로 마네의 데뷔전을 기대해볼 수 있었다.

 

GK - 마누엘 노이어

DF - 뱅자맹 파바르 , 다요 우파메카노 , 뤼카 에르난데스 , 알폰소 데이비스

MF - 토마스 뮐러 , 요슈아 키미히 , 마르셀 자비처 , 자말 무시알라

FW - 세르주 그나브리 , 사디오 마네

ⓒ 뉴시스

경기가 시작되고 5분 바이에른 뮌헨의 프리킥 키커로 키미히가 슈팅을 시도해 득점해 성공하였으며 10분 바이에른 뮌헨의 코너킥 찬스에서 흘러나온 공을 파바르가 득점으로 이어낸다.

 

5분 단위로 2골을 성공하는 바아이렌 뮌헨이었으며 12분 프랑크푸르트의 코너킥 크로스 , 투타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게된다.

 

15분 왼쪽에서 마네의 중앙 패스 , 이어 무시알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추고 22분 뮐러의 전진 패스 , 하지만 트랍이 나와 공을 잡으며 마네의 찬스가 무산된다.

 

23분 마네의 전진 패스 , 이어 그나브리가 중앙 패스를 시도하지만 뮐러가 이 찬스를 골대를 맞추며 득점 기회가 무산된다.

 

26분 린스트룀이 3명을 제치고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7분 무시알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트랍이 선방해낸다.

 

29분 왼쪽에서 그나브리의 크로스 , 이어 마네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데뷔골을 보여주는 마네의 득점 장면이었다.

 

33분 마네가 침투를 시도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35분 마네의 패스 , 이어 뮐러가 무시알라에게 중앙 패스를 시도하며 무시알라가 빈 골문에 득점을 성공시킨다.

 

43분 오른쪽에서 그나브리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전반전만 5골을 기록하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후반전이 시작된 가운데 55분 코스티치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연이은 수비로 인해 기회가 무산된다.

 

62분 크나우프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노이어가 공을 잡아내고 공을 몰고 나온 노이어를 콜로 무아니가 공을 빼앗으며 빈 골문에 득점을 성공시킨다.

 

74분 마네가 골키퍼를 제쳐 슈팅을 시도할라지만 트랍의 선방에 막히고 80분 콜로 무아니가 질주를 시도하지만 우파메카노의 수비에 막히고만다.

 

83분 마네 , 자네 , 무시알라의 패스 플레이로 무시알라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스코어 6-1로 바이에른 뮌헨의 대승으로 경기가 종료된다.

-레반도프스키 없는 바이에른 뮌헨-

오랜 기간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을 책임졌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부재를 바이에른 뮌헨이 어떻게 해결해나갈 지 매우 관심이 가고 있었다.

 

율리안 나겔스만은 지난 시즌 레반도프스키를 최전방에 둔 4-5-1 포메이션으로 측면 공격을 극대화했다면 이번 경기에서 4-4-2를 선택했다.

 

애초 윙어 자원으로 익숙한 그나브리와 마네가 최전방을 맡게 되었고 뒤에 있는 미드필더들을 올려 패스플레이로 연계를 시작해 득점을 만들어내는 방식은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과 다른 차이를 보여주고 있었다.

 

많은 골이 터진 경기였지만 마네의 장점인 빠른 스피드가 돋보이지 않은 경기였고 지난 시즌에 비해 공격력이 패스 연계 플레이로 변화했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다.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들을 훌륭했지만 노이어의 실수가 안타까웠고 아직 시즌 첫 경기인 만큼 이들의 공격력은 앞으로 더욱 날카로워질 것 같았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무려 23번의 슈팅 중 10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며 더 많은 득점에 성공할 기회를 가지고 있었다.

 

반면 프랑크푸르트는 8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이 고작이었으며 점유율은 6대4로 바이에른 뮌헨이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경기에서 단 1장의 옐로우 카드도 가져가지 않았으며 프랑크푸르트는 2번의 옐로우 카드를 받은 가운데 이 경기에서 MVP는 멀티골을 기록한 자말 무시알라가 평점 9.2점으로 지목되었다.

 

사디오 마네는 8.4점 , 그나브리는 8.5점을 기록한 가운데 대부분의 선수들이 7점 이상의 평점을 기록했고 반면 실수를 보여준 노이어는 5.6점으로 기대 이하의 평점을 보여주었다.

 

이 경기에서 최하 평점은 6골을 내준 프랑크푸르트의 골키퍼 케빈 트랍의 4.3점이었으며 마리오 괴체는 이 경기에서 팀 내 최고 평점으로 7.3점을 기록하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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