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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베르츠 영입 원하는 바이에른 뮌헨 , 공격수 초토화되는 첼시?!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8. 1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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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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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로멜루 루카쿠를 영입해 공격진을 완성한 것 같았던 첼시였지만 루카쿠의 부진과 공개적인 인터밀란 복귀로 인해 그는 결국 인터밀란으로 임대 이적을 하고만다.

 

루카쿠의 부진 속에 첼시의 공격을 책임지던 선수는 공격형 미드필더였던 카이 하베르츠였으며 하베르츠는 첼시에서 가짜 9번 역할을 해내며 공격수로써 활동하고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첼시는 마땅한 공격수가 없는 상황이었으며 공격수 영입을 위해 바르셀로나의 오바메양 영입까지 알아보고 있을 정도로 상황은 그리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러한 와중 독일 매체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하베르츠 영입을 원한다"라고 보도하였고 바이에른 뮌헨이 기간이 얼마남지 않은 이적시장에서 하베르츠 영입을 나설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었다.

 

우선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인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하베르츠를 원하고 있다고 전해졌으며 이전부터 바이에른 뮌헨의 하베르츠 관심은 언급되고 있던 상황이었다.

 

애초 바이에른 뮌헨은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첼시 이적설이 언급되었을 당시 대체자로 카이 하베르츠를 원하고 있었고 만약 레반도프스키가 첼시로 이적한다면 협상에서 하베르츠를 데려오기 위한 옵션을 내걸 생각이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는 첼시가 아닌 바르셀로나로 향하며 하베르츠의 영입 가능성은 낮아지게 되었고 결국 바이에른 뮌헨은 하베르츠 영입에 이적료만을 가지고 부딫혀야하는 상황이 되었다는 것이었다.

 

매체의 기자는 "바이에른 뮌헨의 단장인 하산 살리하미지치가 하베르츠 영입 문의를 시도했다"라고 말하며 바이에른 뮌헨의 움직임을 포착하였고 과거 하베르츠가 바이에른 뮌헨의 오랜 팬이라는 점을 이용해 협상을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었다.

 

사디오 마네를 영입한 바이에른 뮌헨이었지만 마네를 최전방에 두기에는 레반도프스키의 이상적인 대체자라고 말하기 어려웠다.

 

여기서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무엇보다 첼시에서 공격수로도 뛰는 하베르츠를 보고 레반도프스키의 이상적인 대체자로 점찍게 되었고 이전 베르너도 주시했던 뮌헨이었지만 그는 라이프치히로 향해 이제 하베르츠만 남은 상황이었다.

 

첼시 입장에서는 하베르츠의 이적을 허락할 마음은 없어보였다. 가뜩이나 공격수가 없는 상황에서 하베르츠까지 보내버린다면 첼시의 공격수들은 초토화되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많은 독일 출신의 축구선수들이 리그의 왕좌인 바이에른 뮌헨을 이상적인 구단으로 생각하며 이적을 하는 것에 대해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는 가운데 하베르츠가 뮌헨 이적에 어떻게 생각할 지 매우 궁금했으며 한 동안 하베르츠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 소식을 주시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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