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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에스파뇰 떠난 우레이 , 상하이 하이강으로 이적해 중국 무대 복귀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8. 1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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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 하이강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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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국의 최고의 축구 선수로 평가받고 있는 공격수 "우레이" , 중국 축구 선수 최초로 유럽 대회에서 득점을 기록한 선수로 그는 중국 역사에 이름을 남긴 선수가 되어버렸다.

 

이러한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상강에서 월등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9년 스페인 에스파뇰로 이적해 중국 축구 팬들에게 엄청난 환호를 받으며 유럽 리그 진출에 성공하게 된다.

 

당시 우레이의 에스파뇰 합류는 라리가의 중국 중계권만 생각해도 어마어마한 수익을 거둬 큰 이슈가 되기도 하였고 에스파뇰 역시 자신들에게 많은 돈을 안겨줄 우레이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이러한 우레이는 등번호 7번을 사용하며 팀의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그는 에스파뇰의 유니폼을 입고 126경기 16골 6도움을 기록하게된다.

 

이러한 부진에 우레이의 중국 슈퍼리그 복귀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었고 우레이는 잔류를 위해 연봉 삭감까지 감수하고 있었지만 끝내 에스파뇰은 우레이를 떠나보내게 되어버린다.

에스파뇰은 우레이의 상하이 하이강(상하이 상강)의 복귀를 발표하였고 상하이 하이강도 우레이의 복귀를 발표하며 그는 다시 중국 무대로 발길을 돌렸다는 것을 발표했다.

 

우레이의 이적료는 단 20억으로 친정팀에 복귀한 우레이였으며 상하이 하이강은 이전까지 상하이 상강으로 2021년 이름을 바꾼 구단이었다.

 

중국 매체에서는 결국 중국 무대로 돌아온 우레이의 유럽 생활을 실패라고 이야기하고 있었지만 중국 축구의 성장이 더디다는 이유로 제2의 우레이의 탄생이 언제 나올지 의문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이 매체는 우레이의 에스파뇰을 샹활을 1291일간 유학이라고 표현하고 있었고 자신들의 축구과 일본과 한국의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말하며 한국 , 일본에 비해 유럽 구단에서 활동하는 중국 선수가 없다고 말하고 있었다.

 

우레이가 중국 슈퍼리그에서 이전 자신의 전성기 시절의 활약을 보여준다고 한들 그의 유럽 복귀가 이뤄질 가능성은 낮게 예상되고 있었다.

 

한 때 손흥민과 비교되었던 우레이 , 하지만 좋은 소식을 전하지 못하며 팀에서 잊혀진 선수가 되어버린 가운데 다시 돌아온 중국 무대에서 그가 이름을 떨치는 선수가 될 수 있을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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