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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 케인 아닌 은쿤쿠 영입 선회 , 바이아웃 지불도 감수한다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8. 1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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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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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티모 베르너를 영입하며 다시 한 번 리그 상위권을 바라보고 있는 라이프치히.

 

과거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체제에서 바이에른 뮌헨 , 도르트문트의 강팀 체제를 깨트린 팀 중 하나인 라이프치히는 22-23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었다.

 

여기서 바이에른 뮌헨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았다. 붙박이 주전 공격수였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팀을 떠나며 사디오 마네로 이를 대체할라고 했지만 1라운드 경기에서 다른 스타일의 바이에른 뮌헨이 되어버리며 이들은 여전히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를 찾고 있었다.

 

애초 해리 케인을 이상적인 대체자로 지목했지만 토트넘이 높은 이적료를 요구한다면 면에서 일찍 포기하였고 결국 다른 선수로 선회를 하기 시작했다.

 

독일 매체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이 라이프치히의 은쿤쿠 영입에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하였고 은쿤쿠는 라이프치히의 주전 에이스들이 모두 떠나자 홀로 라이프치히를 책임지는 선수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었다.

21-22시즌 중에도 첼시 , 아스널 등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았지만 계약을 2년 연장하며 그는 라이프치히 잔류가 발표 된 가운데 820억이라는 바이아웃이 설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이 금액을 지불해 은쿤쿠를 영입할 계획이었다. 레반도프스키는 2선까지 내려와 연계플레이를 극대화하는 플레이를 보여줬으며 여기서 공격형 미드필더 , 윙어 , 세컨드 스트라이커 등 2선 포지션 모두를 소화할 수 있는 은쿤쿠가 적어도 레반도프스키의 연계 능력을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 같았다.

 

무엇보다 골 찬스를 만드는 능력이 우수한 은쿤쿠는 많은 도움을 기록하는 선수였으며 드리블 , 볼 컨트롤 등 공을 다루는 기술이 뛰어나 바이에른 뮌헨이 현실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이다.

 

만약 바이에른 뮌헨이 은쿤쿠 영입에 진심으로 다가선다면 한 때 라이프치히에서 함께한 나겔스만 감독 , 우파메카노 , 자비처가 그의 영입을 설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분데스리가 구단에서 훌륭한 에이스를 영입해 최고의 라인업을 만드는 바이에른 뮌헨은 다시 한 번 라이프치히에게 접근하였으며 한때 PSG 복귀를 바랬던 그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할 지 지켜봐야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은쿤쿠 영입은 겨울 이적시장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 사이 은쿤쿠가 아닌 다른 선수로 눈길을 돌릴 가능성도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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