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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 토날리 영입 위해 AC밀란과 협상 시작 , 이적료 730억 지불한다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8. 1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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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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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시즌 아스널의 1라운드는 승리였지만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인해 많은 팬들의 우려와 지적을 받고 있었다.

 

아스널은 여전히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던 와중 애초 이전부터 원했던 유리 틸레만스 영입이 멀어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선수로 눈길을 돌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영국 매체에서는 "아스널이 AC밀란의 산드로 토날리 이적에 관해 협상을 시작했다"라고 보도하였으며 적어도 성공적인 이적시장을 보낼 계획이었다.

 

틸레만스 영입을 원했던 아스널이었지만 영입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자 토날리로 눈길을 돌리기 시작하였고 제2의 피를로 , 제2의 가투소 , 제2의 데 로시라고 불리는 그를 런던에서 볼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었다.

 

아스널은 토날리 영입을 위해 약 730억의 이적료를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전해졌으며 AC밀란도 해당 금액 수준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는 만큼 토날리의 아스널 이적행에 무게가 실리기 시작했다.

 

토날리는 세리에에서 보증된 선수였다. 브레시아 시절부터 남다른 모습을 보여줬던 그는 과거 이탈리아의 수비형 미드필더였던 데 로시 , 가투소와 비교가 되고 있을 만큼 좋은 기량을 선보이는 선수였다.

무엇보다 젋다는 이유로 아스널의 팀 컬러와 비교가 되기도 하였으며 토날리의 아스널 이적설은 아스널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AC밀란이었다. 구단 측은 재정적으로 탄탄하지 못해 토날리의 매각에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었지만 감독인 스테파노 피올리는 "판매 불가"로 프랭크 케시에를 떠나보낸 현재 토날리의 이탈까지 허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만약 토날리가 이적을 할 경우 AC밀란은 중원의 큰 구멍이 생기는 것과 다름 없었으며 토날리를 떠나보내도 그의 대체자를 찾기에 시간이 넉넉치 않다는 면에서 토날리의 이적은 21-22시즌 리그 우승 구단인 AC밀란의 22-23시즌에 큰 어려움을 예고하는 것과 다름 없었다.

 

무엇보다 토날리 역시 아스널 이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 지 의문이었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을 경험해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하는 마당에 아스널 이적을 선택할 지 의문이라는 것이었다.

 

유로파리그 참가 , 높지 않은 리그 우승 가능성 , 주급과 연봉면에서는 EPL 구단에서 활동하는 것이 현명하겠지만 토날리가 아스널에서 미래를 바라봤을 때 과연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온다는 것이었다.

 

물론 구단이 토날리의 이적을 허용한다면 그가 이적을 선택할 수도 있겠지만 토날리의 합류에 대해 각 구단의 팬들은 극과 극의 반응을 보여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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