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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에 밀린 오바메양 , 첼시의 관심 받으며 EPL 복귀 할 수 있다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8. 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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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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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재정난으로 선수 영입은 물론 선수들에게 주급 삭감을 요구했던 바르셀로나 , 하지만 중계권 , TV스튜디오 매각으로 인해 많은 자금을 보유하게 된 바르셀로나는 화끈한 이적료 지불로 선수를 영입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리오넬 메시가 떠난 이후 이전의 명성과 같지 않던 바르셀로나였지만 이번 이적시장을 통해 "명가 부활"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놀라운 이적시장을 보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여기서 주목해야할 것은 최근 합류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합류였다. 많은 선수를 영입한 바르셀로나였지만 공격수가 포화 상태라는 것이었다.

 

하피냐 영입 , 계약이 만료된 우스만 뎀벨레 재영입 등 현재 맨시티의 베르나르두 실바 영입까지 원하고 있던 바르셀로나였기에 선수단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4-3-3 포메이션을 쓰는 바르셀로나로써 공격의 경우 양 측면에 윙어 배치 , 그리고 중앙 공격수로 레반도프스키를 선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1-22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합류한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의 입지가 다시 한 번 흔들리기 시작했다.

 

바르셀로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오바메양였지만 이들이 이전부터 레반도프스키를 영입했다는 면에서 오바메양은 뒷전이 되고 말았다.

 

오바메양이 측면에서 뛰기에는 다른 윙어 선수들이 존재해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입지를 놓인 오바메양을 첼시가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다수의 영국 매체 ,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가 첼시가 오바메양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오바메양이 단 7개월만에 EPL로 복귀할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었다.

현재 구단끼리의 정식적인 제안은 없는 상황이라고 알려졌지만 선수 측과 논의가 시작됐다며 오바메양의 첼시 이적설은 무게가 실리기 시작했다.

 

만약 오바메양이 첼시로 이적할 경우 전 소속팀었던 아스널의 라이벌 구단으로 이적하게 되는 것이었고 한 때 주장 완장까지 차며 오랜 기간 아스널의 선수로 활동한 그였지만 "배신자"라는 타이틀이 붙을 수 있었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프랭키 더 용부터 시작해 기존 선수들을 방출하는데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오바메양의 이적 제안이 올 경우 바르셀로나는 그를 떠나보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었다.

 

레반도프스키가 있기에 오바메양의 존재는 단순한 백업 공격수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첼시가 충분한 이적료를 제안한다면 바르셀로나는 이 제안을 반갑게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첼시 역시 루카쿠의 임대 이적으로 인해 골잡이가 부재인 상황에서 제이미 바디 영입을 검토하고 있었지만 아스널에서 오랜 기간 활동했던 오바메양 영입에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바르셀로나는 첼시 선수를 영입해 데려가고 심지어 지속적인 관심을 주며 해당 선수들을 흔들리게 해 두 구단의 사이가 좋다고 말할 수 없었지만 첼시가 프랭키 더 용부터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의 영입까지 관심을 가지며 두 구단의 거래 관계가 더욱 긍정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생각되기도했다.

 

오바메양은 바르셀로나 잔류를 원하는 상황이었지만 구단에게 떠밀려 이적을 할 경우 그 역시 첼시로 합류할 가능성이 높게 예상되고 있었다.

 

오바메양은 런던 생활에 만족감을 느꼈다는 점에서 첼시 합류를 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판단되는 가운데 오바메양이 첼시의 득점을 책임질 선수가 될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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