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얼마 전까지 챔피언스리그 출전 구단으로 이적을 원했던 맨유의 레전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하지만 그를 원하는 구단은 쉽게 나타나지 않고 있었고 맨유 역시 꾸준히 득점을 해줄 수 있는 호날두의 이적을 반대하고 있었다.
호날두는 프리 시즌 , 가족 문제로 홀로 이탈하였고 최근 펼쳐진 라요 바예카노와 경기에서 교체가 되자 바로 집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아직까지 맨유에게 불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이러한 모습을 보여준 호날두를 비판해 EPL 개막전 출전여부에 대해 주목을 받고 있었으며 호날두는 개막전 출전을 원한다며 SNS에 올려 알리기도했다.
이러한 상황에 도르트문트가 호날두를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다. 아약스에서 영입했던 세바스티앵 알레가 고환함으로 인해 전력을 이탈하게 되었고 홀란드의 대체자로 영입했던 그였지만 졸지에 득점을 책임져줄 골잡이가 사라지게된다.
이러한 상황에 도르트문트는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해볼라고 했지만 자금이 넉넉치 않다는 면에서 선수 추가 영입을 망설이고 있었다.
FA가 된 에딘손 카바니 영입을 고려해봤지만 카바니는 남미 구단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었고 현재 다양한 매체들이 호날두의 도르트문트 이적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 현재 도르트문트의 한 팬이 펀딩 플랫폼을 통해 도르트문트 팬들을 대상으로 호날두 영입 자금 모집을 시작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목표 금액은 531억 , 현재 이 캠페인에 17명이 참가해 약 1430만원을 모았다고 전해지고 있었고 기간 역시 넉넉치 않다는 면에서 이러한 방식으로 호날두를 영입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되고 있었다.
하지만 팬들이 직접 나서는 만큼 도르트문트의 득점을 책임질 선수 영입이 시급했고 도르트문트 팬들 역시 공격수에 대해 조급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최근 1라운드를 치룬 도르트문트는 말런 , 아데예미 , 무코코를 투입해 공격에 대한 무게가 그리 무겁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그만큼 호날두라도 영입을 해야한다는 생각은 충분히 이해가 갔지만 맨유에서 그를 보내줄 가능성이 낮다는 면에서 호날두가 이를 어떻게 생각할 지 궁금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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