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 리그1 3Round] "음바페 해트트릭" PSG , MNM트리오로 릴에게 7-1 승리

지난 경기 음바페는 네이마르가 PK를 찼다는 이유로 경기에서 뛰지 않던 모습이 포착되며 불화설이 언급되었던 가운데 음바페는 네이마르의 처분 등을 촉구하고 있다며 이들의 내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렇게 맞이한 3라운드 경기에서 이들은 사이가 좋은 트리오로 보였으며 특히 네이마르와 음바페가 서로 득점을 나눠가지며 보여준 이타적인 플레이는 불화설을 금방 잠재워버렸다.

 

이들은 막강한 공격력을 이용해 7-1이라는 스코어를 기록하였고 MNM트리오의 화력을 제대로 보여주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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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레오 자르딤

DF - 이스마일리 , 알렉산드루 히베이루 , 조제 폰테 , 바포데 디아카비

MF - 뱅자맹 안드레 , 엔젤 고메스

MF - 조나탕 밤바 , 유수프 야지즈 , 가브리엘 구드문드손

FW - 조나선 데이비드

 

PSG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1-2로 최적의 스쿼드를 가지고 나온 파리생제르맹이었다.

 

GK - 잔루이지 돈나룸마

DF - 프레스넬 킴펨베 , 세르히오 라모스 , 마르퀴뇨스

MF - 누누 멘데스 , 비티냐 , 마르코 베라티 , 아슈라프 하키미

FW - 리오넬 메시

FW - 네이마르 , 킬리안 음바페

ⓒ 뉴스1

경기가 시작되자 말자 메시의 로빙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경기 시작 10초도 안되어 득점을 기록하게된다.

 

17분 네이마르의 로빙 패스 , 음바페의 패스를 받은 메시가 골키퍼를 속인 뒤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로 무효 처리가된다.

 

28분 왼쪽에서 멘데스의 패스를 받은 메시가 골대 구석을 노린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39분 네이마르의 패스를 받은 하키미가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3-0이 되어버린다.

 

43분 메시의 패스를 받은 네이마르가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52분 하키미가 공을 빼앗아 패스 , 음바페가 공을 흘리고 네이마르가 가볍게 득점에 득점에 성공하였고 55분 왼쪽에서 이스마일리의 패스를 받은 밤바가 득점에 성공하며 돈나룸마가 분노하게된다.

 

66분 네이마르의 전진 패스 , 이어 음바페가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87분 네이마르의 전진 패스 , 이어 음바페가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해트트릭을 기록하게된다.

 

7-1이라는 스코어로 경기가 끝났으며 이번 시즌 여러 차례 회자될 대승으로 끝난 PSG의 경기였다.

-이것이 MNM라인-

7골이라는 스코어를 기록한만큼 현재 PSG의 공격을 담당하고 있는 음바페 , 네이마르 , 메시의 MNM라인을 빼먹을 수 없었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마치 약속된 플레이 마냥 메시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의 득점이 터졌고 이로 인해 릴은 완전히 분위기를 빼앗기게된다.

 

이어 PSG의 공격은 계속되었고 음바페와 네이마르 , 메시의 조합은 막을 수 없었고 이들에게 공이 가는 순간 득점이 기록된다고 봐도 무방할 경기였다.

 

PSG의 감독이자 전 LOSC 릴의 감독이었던 크리스토프 갈티에는 친정팀을 상대로 잔인한 경기를 치뤘다고 해도 이상할 게 없었으며 MNM라인의 선수들은 모두 득점을 기록하였고 마치 약속한 것 마냥 음바페 3골 , 네이마르 2골 , 메시 1골을 기록했다.

 

이들을 마크하기에 미드필더 라인에 있는 선수들을 무시할 수 없었고 막판 밤바의 득점이 PSG의 무실점을 깨버려 아깝기도 했지만 이정도의 공격력이라면 1~2골 정도는 내줘도 된다고 생각되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릴과 PSG는 각각 16번의 슈팅을 시도했고 릴의 유효 슈팅은 10번 , PSG는 9번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PSG가 우위를 점했으며 네이마르와 음바페는 평점 9.8점을 받았고 1골 1도움의 메시는 9.0점의 평점을 받았다.

 

PSG의 선수 대부분들이 7점 이상의 평점을 받았으며 릴의 수비수들은 4점대 평점과 골키퍼인 자르딤은 3.9점으로 경기 최하 , 굴욕적인 평점을 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