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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 메시 재계약 불발 시 그리즈만 영입 고려 , 아틀레티코는 그리즈만 완전 영입 추진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9. 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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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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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에서 활동하는 리오넬 메시 , 그리고 한 때 메시와 함께 뛰었던 앙투안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임대 이적해 활동하고 있는 상태였다.

 

한 때 바르셀로나에서 함께였던 이들이었지만 모두 바르셀로나를 떠나게 되었고 리오넬 메시는 PSG에서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뛰고 있었고 여러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프랑스 생활에 적응 중이었다.

 

반면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복귀에도 부활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심지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그의 출전시간을 넉넉히 부여하지 않아 완전 영입 옵션이 발동되지 않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러한 와중 스페인 매체에서는 "PSG가 그리즈만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이들의 주장은 이랬다.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리오넬 메시가 팀을 떠날 경우 PSG가 그리즈만을 대체자로 선택해 영입을 시도한다는 이야기였다.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이번 시즌까지 임대 계약 기간이 끝나게 되며 2024년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되어있다는 면에서 다음 시즌 바르셀로나 복귀가 다가오는 가운데 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 복귀를 원하지 않고 있는 분위기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그리즈만의 잔류에 대해 긍정적인 분위기였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그를 영입한다면 바르셀로나에게 560억을 지불해야했고 재정난을 겪고 있는 아틀레티코에게는 부담스러운 금액이었다.

 

이러한 이유로 그리즈만을 교체 투입해 30분 이상 뛰지 못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였으며 이러한 그리즈만을 PSG가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즈만은 임대 기간이 끝난다면 타 구단으로 이적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았던 가운데 매체의 주장은 그의 조국인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해 PSG 이적을 선택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PSG의 메시의 재계약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그리즈만 영입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다.

 

우선 PSG는 노장이지만 리오넬 메시와 세르히오 라모스의 재계약을 준비하는 분위기였다. 킬리안 음바페를 FA로 놓칠뻔한 사건으로 인해 PSG는 보다 빠르게 재계약 준비를 하고 있었고 갈티에 체제의 두 선수는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그리즈만의 경우 프랑스 매체에 의하면 그리즈만의 이적료를 350억으로 낮추기로 합의했다며 그리즈만 처분을 원하는 바르셀로나가 이적료를 하향시켰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이적료 때문에 그리즈만 완전 영입을 망설이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희소식같은 이야기였지만 만약 메시가 PSG와 재계약을 거부한다면 PSG는 그리즈만 영입에 다가설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었다.

 

메시의 PSG 생활은 바르셀로나 때와 비슷한 득점력과 드리블을 보여줄 수 없는 환경이었고 무엇보다 거주하는 공간이 만족스럽지 않다는 이야기는 PSG 합류 후부터 전해져 그가 프랑스에 남을 지 의문을 가져다주고 있었다.

 

무엇보다 음바페와 네이마르의 실력을 두는 신경전으로 구단 내의 상황이 매끄럽지 못하다는 점에서 메시는 PSG 생활을 정리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가운데 만약 이러한 이유로 PSG를 떠난다면 그리즈만은 PSG의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존재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기존 500억대의 이적료를 지불해 30대가 넘은 그리즈만을 영입하는 것에 대해 부담감을 느끼고 있었고 만약 350억에 영입을 한다고 한들 PSG가 350억 이상의 높은 이적료를 제시한다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협상에 응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었다.

 

메시의 거취에 따라 그리즈만의 이적설이 점화가 될 가운데 과연 메시가 PSG에 잔류를 할 지 또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완전 이적을 하게 될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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