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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맨유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수문장 오블락 영입 원한다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9. 2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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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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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축구계의 뜨거운 골키퍼 영입 경쟁이 펼쳐지는 것일까? 빅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부분의 골키퍼들은 수준급 이상이며 다른 포지션에 비해 이들의 이적설과 이적은 자주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최근 맨유는 수문장이었던 다비드 데 헤아의 판매를 알아보고 있었고 여기에 더불어 토트넘은 붙박이 주전 골키퍼였던 위고 요리스의 대체자 영입을 알아보고 있었다.

 

토트넘의 경우 위고 요리스가 부상으로 전력을 이탈하자 나이를 고려해 대체자 영입을 준비하고 있었으며 반면 맨유가 이를 지켜보고 오블락 영입에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갈 전망이었다.

 

우선 에릭 텐 하흐 체제에서 데 헤아는 전술상 어울리지 않은 골키퍼이고 높은 주급의 기대 이하의 선수가 되어버린 가운데 맨유는 다음 골키퍼로 아스톤 빌라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 에버튼의 조던 픽포드 등을 노려보고 있었지만 같은 리그 내에 선수를 영입한다는 어려운 조건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다.

 

여기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수문장이자 불과 몇년 전 세계 최고의 골키퍼 반열에 올랐던 얀 오블락이 이들의 영입 대상자가 되었고 오블락은 어느 정도 빌드업 능력을 가졌다는 면에서 맨유가 군침을 흘려볼 수 있는 선수였다.

한 영국 매체에서는 "데 헤아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하게된다. 애초 유벤투스가 데 헤아의 계약 만료를 기다려 FA로 영입할 생각이었지만 데 헤아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복귀를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여기서 제일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골키퍼 교체를 원한다는 것이었다. 2028년까지 구단과 계약되어 있는 오블락이었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다음 시즌 골키퍼 교체를 고려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유는 바로 오블락의 기량 저하였다. 불과 몇년 전까지 오블락은 최고 선방률을 자랑할 정도의 선수였고 11-12시즌 이후 30골 이상을 내준 적이 없는 선수였다.

 

하지만 지난 시즌인 21-22시즌 오블락은 40골 이상을 헌납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오블락의 기량 저하를 의심하게 되었고 여기서 새로운 변화를 선택할 생각이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맨유의 이해 관계가 맞다는 것이었다. 서로 골키퍼 교체를 원하고 있는 만큼 두 선수의 이적에 대해 긍정적인 협상을 추진할 수 있었고 이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데 헤아 복귀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오블락이 떠날 시 대체자로도 염두한 이적설이 존재했었다.

 

빠르면 겨울 이적시장에서 두 골키퍼의 스왑딜 , GK 대이동을 기대해볼 수 있는 가운데 오블락의 EPL 진출 , 토트넘과 맨유의 영입 경쟁 등 오블락을 두고 펼쳐지는 이적설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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