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나폴리-삼프도리아 관심받는 이강인 ,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 가능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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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시즌 마요르카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이강인 , 현재 라리가 최다 도움 공동 1위이며 이강인의 인기는 점점 높아지고 있었다.

 

최근 국가대표에 승선하며 그를 기용하지 않았던 파울루 벤투 감독에 대한 비난도 거세지고 있었지만 그만큼 이강인이 기량이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할 수 있었다.

 

이강인의 활약으로 그를 바라보던 구단들도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었다. 한 때 발렌시아 유망주 때부터 여러 구단과 연결된 적이 있었고 마요르카에서 쿠보 타케후사와 뛰었을 당시 교체 투입되어 이강인의 유럽 생활은 순탄치 않아보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 그는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의 전술에서 반드시 필요한 선수가 되었고 현재 세리에 , EPL 등 이강인의 영입을 노리는 구단들이 나타나고 있었다.

 

영국 , 스페인 매체에 의하면 "뉴캐슬이 제임스 매디슨을 영입하지 못할 경우 이강인을 영입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하였다.

 

사우디 국부펀드가 인수한 뉴캐슬이었지만 현재 눈에 띄는 영입과 기대 이상의 순위를 자랑하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 뉴캐슬은 이적시장에서 계속해 선수를 영입해야했고 여기서 이강인이 영입 대상자 후보에 존재한다는 것이었다.

뉴캐슬은 이전부터 제임스 매디슨 영입을 추진했었지만 매디슨은 뉴캐슬 이적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고 그는 챔피언스리그에 뛰는 구단으로 이적을 원해 사실상 뉴캐슬 이적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되고 있었다.

 

그리하여 뉴캐슬이 매디슨이 아닌 이강인에게 시선을 돌릴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황희찬이 뛰고 있는 울버햄튼 역시 이강인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 외에도 프랑스 , 이탈리아 , 포르투갈 구단들이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세리에의 경우 AS로마와 삼프도리아 , 나폴리 , 프랑스에서는 올림피크 리옹 , 마르세유 , 포르투갈에서는 포르투와 벤피카가 있었다.

 

특히 삼프도리아는 이전부터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나폴리가 김민재 영입을 통해 큰 효과를 봤듯이 삼프도리아도 한국 선수에 관심이 커졌다며 이전부터 지켜본 이강인 영입에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 같았다.

 

이탈리아 언론에서는 이강인을 보고 한국의 트레콰르티스타라고 표현하고 되고 있는 가운데 그만큼 이강인의 인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현재 이강인의 이적료는 약 124억으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마요르카 내에서 책정 이적료 1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의 이적이 유력해보이는 가운데 이강인의 이적설에 진전이 생길 지 지켜봐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