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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세리에 9Round] 토모리 , 디아스의 득점으로 유벤투스를 2-0으로 꺾은 AC밀란

FootBall/세리에 Story

by 푸키푸키 2022. 10. 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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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에서 AC밀란은 첼시에게 패배 , 유벤투스는 마카비 하이파에게 완승을 거두며 두 구단의 분위기는 뒤바뀌어있는 상태라고 생각되었다.

 

그 분위기가 이번 9라운드 빅매치에 큰 영향을 끼칠 줄 알았으나 결과는 AC밀란의 2-0 , 유벤투스는 밀란에게 패배하게 되었고 두 구단의 분위기는 한 순간에 역전에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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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2-1로 테오 에르난데스가 부상에서 복귀했다.

 

GK - 치프리안 터터루사누

DF - 피에르 칼룰루 , 마테오 가비아 , 피카요 토모리 , 테오 에르난데스

MF - 이스마엘 베나세르 , 산드로 토날리 , 톰마소 포베가

FW - 브라힘 디아스 , 하파엘 레앙

FW - 올리비에 지루

 

유벤투스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4-2로 강력한 전력을 가지고 나타난 유벤투스였다.

 

GK -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DF - 다닐루 , 레오나르도 보누치 , 글레이송 브레메르 , 알렉스 산드루

MF - 후안 콰드라도 , 마누엘 로카텔리 , 아드리앙 라비오 , 필립 코스티치

FW - 두산 블라호비치 , 아르카디우시 밀리크

ⓒ 뉴시스

경기가 시작되고 8분 블라호비치의 패스를 받은 콰드라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2분 오른쪽 측면 콰드라도의 패스 , 블라호비치가 공을 흘려 밀리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터터루사누가 공을 잡아낸다.

 

14분 다닐루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0분 AC밀란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레앙이 공을 건드려보지만 골대를 맞추고만다.

 

21분 오른쪽 측면에서 콰드라도의 패스 , 코스티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29분 왼쪽에서 레앙의 크로스 , 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9분 왼쪽에서 레앙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슈체스니가 선방해내고 이 과정에서 블라호비치가 팔로 공을 쳐내는 과정에서 주심은 VAR 판독을 하지만 경기를 그대로 진행한다.

 

34분 레앙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36분 베나세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46분 AC밀란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흘러나온 공을 지루가 슈팅으로 이어내지만 토모리에 맞고 , 토모리가 침착하게 득점으로 이어내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AC밀란이었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7분 테오 에르난데스가 블라호비치의 팔꿈치에 맞고 넘어지며 고통을 호소한다.

 

50분 로카텔리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터터루사누가 공을 잡아내고 53분 레앙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54분 블라호비치의 패스 미스 , 이어 브라힘 디아스가 공을 받아 50m를 질주했고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60분 왼쪽에서 베나세르의 크로스 , 이어 지루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문으로 향하지 않았고 64분 크루니치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65분 AC밀란은 올리비에 지루와 브라힘 디아스를 빼고 안테 레비치 , 샤를 데 케텔라에르를 교체한다.

 

67분 오른쪽에서 테오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71분 다닐루의 크로스 , 밀리크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터터루사누가 공을 잡아낸다.

 

74분 왼쪽에서 테오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다닐루에게 막히고 84분 AC밀란이 이스마엘 베나세르와 하파엘 레앙을 빼고 아스터르 브랑크스 , 디보크 오리기를 투입한다.

 

84분 모이스 킨이 침투 후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90분 킨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92분 오리기가 침투 후 슈팅을 시도하지만 슈체스니가 선방해내고 93분 오리기가 파레데스와 맥케니의 압박에 넘어지고 파울이 선언된 가운데 토날리가 파레데스에게 차이며 경기가 잠시 중단된다.

 

결국 주심은 격렬히 항의하는 모이스 킨 , 파레데스 , 토날리에게 옐로우 카드를 선언하고 경기는 2-0으로 종료되며 AC밀란이 승리를 하게된다.

-여전한 밀란의 상승세-

불과 얼마 전 첼시에게 완패했던 AC밀란이었으며 유벤투스라는 어려운 상대로 어떠한 분위기를 이끌어갈 지 많은 주목을 받는 경기였다.

 

하지만 AC밀란은 유벤투스를 상대로 2-0 승리를 하였고 리그에서는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어 충분히 만족할만한 경기력을 뽐냈다.

 

공격적인 전술을 시도하던 두 팀이었지만 둘 중 더욱 공격적인 모습을 보인 구단은 AC밀란이었고 로카텔리에 복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중원에 약점이 노출되던 유벤투스였다.

 

AC밀란은 레앙 , 지루 등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는 선수들이 있던 반면 유벤투스는 역습에서도 효과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오히려 오른쪽 측면에서 콰드라도의 플레이에 기대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심지어 블라호비치는 실수까지 범해 AC밀란에게 1골을 내주게 되었고 전체적으로 밸런스를 유지하던 구단은 AC밀란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상승세를 타는 유벤투스 같았지마 AC밀란에게 발목을 잡혀 또 다시 알레그리 체제에 대한 비난이 전해지게 되는 가운데 결국 분위기는 AC밀란이 완전히 가져가게되는 경기였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AC밀란은 21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유벤투스는 10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따.

 

AC밀란은 점유율 39%를 기록했고 유벤투스는 61%를 기록했지만 공격에서 만큼은 AC밀란에게 밀리게된다.

 

이 경기에서 MVP는 선제골의 주인공이자 풀타임을 소화한 피카요 토모리였으며 브라힘 디아스는 50m 드리블 후 득점에 성공한 장면이 상당히 인상깊었다.

 

반면 블라호비치는 5점이라는 경기 최하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라비오 , 산드루를 제외하면 모두 7점 미만의 평점을 기록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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