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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리그1 10Round] 세르히오 라모스 , PSG에서 28번째 퇴장 , 랭스전 0-0 무승부

FootBall/리그1 Story

by 푸키푸키 2022. 10. 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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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에게 1-1 무승부를 기록했던 PSG , 랭스전을 통해 다시 한 번 승리의 맛을 되찾을 것 같았지만 이들은 0-0 무승부를 기록하게된다.

 

무엇보다 이 경기에서 이슈가 되었던 것은 세르히오 라모스의 레드 카드 , 수적 열세로 인해 PSG의 승리는 더욱 어려워졌고 라모스는 28번째 퇴장을 당하게되며 축구계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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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스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인션은 5-4-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예반 디우프

DF - 브래들리 로코 , 에마뉘엘 아그바두 , 유니스 압델하미드 , 안드롱 그라빌롱 , 알렉시 필립스

MF - 아르베르 제넬리 , 마셜 무네치 , 아조르 마투시바 , 디온 로피

FW - 폴라린 발로건

 

PSG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인션은 3-5-2로 메시는 부상으로 이탈했다.

 

GK - 잔루이지 돈나룸마

DF - 다닐루 페레이라 , 마르퀴뇨스 , 세르히오 라모스

MF - 후안 베르나트 , 파비안 루이스 , 마르코 베라티 , 카를로스 솔레르 , 노르디 무키엘레

FW - 킬리안 음바페 , 파블로 사라비아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9분 왼쪽에서 제넬리의 중앙 패스 , 필립스가 공을 건드려 보지만 다닐루가 공을 걷어내고 13분 베라티의 로빙 패스 , 이어 음바페의 중앙 패스를 시도하지만 흘러나오자 파비안 루이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디우프가 선방해낸다.

 

28분 무키엘레가 로피에게 발을 밟히며 고통을 호소하고 29분 랭스가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하지만 공을 제대로 차지 못한다.

 

33분 왼쪽에서 음바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디우프가 선방해내고 35분 무네치가 터닝 슛을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선방해낸다.

 

41분 로피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베라티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고 선수들이 항의를 하는 과정에서 라모스의 거친 항의에 주심은 라모스에게 레드 카드를 들어올린다.

 

46분 랭스의 코너킥 크로스 ,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넘어가며 전반전이 종료된다.

 

51분 무키엘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52분 왼쪽에서 제넬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선방해낸다.

 

59분 랭스의 코너킥 크로스 , 마르퀴뇨스가 헤딩으로 걷어내고 60분 오른쪽에서 음바페의 크로스 , 다닐루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67분 음바페의 패스를 받은 네이마르의 단독 찬스 ,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9분 베르나트가 걷은 공을 필립스가 발리 슛을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공을 잡아낸다.

 

77분 네이마르의 패스를 받은 비티냐가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86분 네이마르가 상대 선수의 태클에 넘어지며 경기가 잠시 중단된다.

 

결국 경기는 종료되었으며 0-0 무승부로 승점 1점씩을 나눠가지게된다.

-애매한 경기력 보여준 PSG-

창의적인 어시스트를 보여주던 리오넬 메시의 부재 때문일까? PSG는 그 동안 연승 기록을 보여줬지만 이번 랭스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해 잠시 발목을 잡히고 말았다.

 

항상 승점 3점씩 가져가던 그들이었지만 이번 경기에서 1점만을 가져가게 되었고 음바페-사라비아의 2톱으로 시작해 음바페-네이마르까지 이어졌지만 결국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

 

최근 이들은 오바메양의 영입을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갈티에 감독은 그의 영입에 대해 공격 보강에 실패했다며 최전방 공격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었다.

 

오늘 경기에서 그가 오바메양의 영입을 원하는 이유가 충분히 보여졌으며 엄청난 스쿼드를 자랑하는 PSG였지만 공격면에서는 이전보다 낮은 화력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그리고 이번 경기의 이슈는 바로 세르히오 라모스였다. 라모스는 심판의 판정에 불만을 이야기하던 도중 스페인어로 패드립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말을 들은 심판은 그에게 과감히 레드 카드를 들어올렸다.

 

결국 라모스는 현역 커리어 28번째 레드 카드를 받게 되었고 이 기록은 현역 선수 중 최다 퇴장 횟수였으며 라모스는 21세기 가장 많은 레드 카드를 받은 선수로 기록되었다.

 

라모스의 퇴장은 PSG의 경기를 리드하는데 어려움을 주게 되었고 랭스는 정확하지 않은 결정력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PSG를 압박하며 경기를 마쳤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랭스는 24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PSG는 11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된다.

 

점유율과 패스는 PSG가 2배 차이가 났고 이 경기에서 32번의 파울이 선언되었으며 랭스는 3장의 옐로우 카드 , PSG는 5장의 옐로우 카드를 받았고 1장의 레드 카드를 받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최하 평점을 받은 선수는 당연 세르히오 라모스의 6.1점이 되었으며 돈나룸마 , 마르퀴뇨스 , 베르나트는 좋은 경기력을 선보여 준수한 높은 평점을 받게 되었다.

 

음바페는 6.6점의 평점을 받았으며 교체 투입된 네이마르는 7점의 평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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