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 리그1 11Round] PSG와 마르세유의 르 클라시크 더비 , 네이마르 득점으로 1-0 승리한 파리생제르망

두 팀의 르 클라시크 더비는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지만 대부분의 팬들은 당연 PSG의 승리를 예상했을 것이다.

 

무엇보다 메시의 복귀로 이번 경기에 높은 스코어를 기록할 줄 알았지만 더비전이었던 만큼 과격하고 치열한 경기를 보여준 가운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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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메시가 부상에서 복귀했다.

 

GK - 잔루이지 돈나룸마 

DF - 후안 베르나트 , 다닐루 페레이라 , 마르퀴뇨스 , 아슈라프 하키미

MF - 비티냐 , 마르코 베라티 , 파비안 루이스

FW - 네이마르 , 음바페 , 리오넬 메시

 

PSG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2-1로 바이 , 산체스 등 반가운 얼굴을 볼 수 있었다.

 

GK - 파우 로페스

DF - 레오나르도 발레르디 , 에릭 바이 , 샹셀 음벰바

MF - 누누 타바레스 , 조르당 베레투 , 발랑탱 롱지에 , 조나단 클라우스

MF - 아민 하릿 , 마테오 귀엥두지

FW - 알렉시스 산체스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3분 음바페의 패스를 받은 메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로페스가 공을 잡아내고 4분 흘러나온 공을 메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로페스가 선방해낸다.

 

5분 왼쪽에서 음바페의 반대편 크로스 , 이어 하키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로페스의 선방에 막히고 19분 네이마르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로페스가 또 다시 선방한다.

 

22분 아민 하릿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고 26분 타바레스가 무키엘레를 제쳐 중앙까지 내려와 직접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8분 음바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로페스가 선방해내고 32분 타바레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막아낸다.

 

33분 오른쪽에서 음바페의 질주 , 이어 중앙 패스 후 메시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상대 수비수의 다리에 걸려 넘어지며 프리킥이 선언된다.

 

35분 PSG의 프리킥 키커로 메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46분 오른쪽에서 하키미의 중앙 패스 , 하지만 상대 선수에게 차단을 당한다.

 

46분 베라티가 공을 빼앗아 음바페가 공을 받고 패스를 받은 네이마르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였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50분 오른쪽에서 음벰바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선방해내고 52분 산체스의 크로스 , 이어 클라우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막아낸다.

 

63분 귀엥두지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선방해내고 72분 네이마르가 사무엘 지고의 태클에 넘어지며 주심은 지고에게 레드 카드를 선언한다.

 

76분 왼쪽에서 음바페가 헛다리를 시도하지만 음벰바의 다리에 걸려 넘어지고 78분 음바페의 전진 패스 , 이어 메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79분 PSG가 리오넬 메시와 파블로 사라비아를 교체하고 87분 오른쪽에서 사라비아의 패스를 음바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를 맞는다.

 

93분 음바페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발레르디의 태클에 저지되고 경기는 1-0으로 종료된다.

-더비만큼 거칠었던 경기-

"르 클라시크" 마르세유와 PSG의 더비 경기의 이름이었으며 이 경기에서 한 장의 레드카드가 나왔고 선수들의 적극적인 태클로 여러 위기 차례가 존재했다.

 

공격에서는 PSG가 우위를 점했지만 마르세유의 골키퍼인 파우 로페스의 선방쇼로 PSG의 공격은 지속적으로 막혔고 2선에서 효과적인 공격을 시도했던 마르세유였지만 끝내 PSG의 골문을 뚫지 못하게된다.

 

이 경기에서 심한 태클을 당한 네이마르는 다행히 부상을 당하지 않았으며 음바페의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한 네이마르는 득점 후 음바페에 달려가 불화설을 잠잠하게 만드는 것 같았다.

 

메시가 복귀하며 PSG 공격에 창의성이 생긴 가운데 메시의 존재는 절대적으로 필요했으며 한 때 팀의 방출 대상자였던 산체스와 바이는 이번 경기에서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PSG는 23번의 슈팅 중 8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마르세유는 18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는 마르세유가 근소한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에서 음바페와 네이마르가 높은 평점을 기록한 가운데 최하 평점은 누누 타바레스로 선정되었다.

 

파우 로페스는 멋진 활약으로 7.1점의 평점을 리오넬 메시는 7.8점의 평점을 받았다. 승리를 한 만큼 PSG는 전체적인 평점에서 승리를 하였고 PSG는 르 클라시크 더비에서 2연승을 하게되며 두 팀의 압도적인 전적 차이를 또 다시 벌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