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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손흥민 멀티골" 프랑크푸르트에게 3-2 승리한 토트넘

FootBall/챔스 Story

by 푸키푸키 2022. 10. 1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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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전 프랑크푸르트와 무승부를 기록한 토트넘 , 승리가 필요하고 무엇보다 프랑크푸르트 상대로 승리하여 분위기를 전환해야했던 가운데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3-2 승리를 거두게된다.

 

특히 페리시치가 없는 전술에서 손흥민은 2골을 기록해 경기 최고 선수가 되었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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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3으로 3차전 스쿼드와 비교했을 때 페리시치 대신 세세뇽이 투입되었다.

 

GK - 위고 요리스

DF - 클레망 랑글레 , 에릭 다이어 , 크리스티안 로메로

MF - 라이언 세세뇽 , 로드리고 벤탄쿠르 ,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 에메르송 로얄

FW - 손흥민 , 해리 케인 , 히샬리송

 

프랑크푸르트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2-1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케빈 트랍

DF - 에반 은디카 , 하세베 마코토 , 투타

MF - 크리스토퍼 렌츠 , 지브릴 소우 , 세바스티안 로데 , 크리스티안 아키치

MF - 카마다 다이치 , 예스페르 린스트룀

FW - 콜로 무아니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3분 린스트룀이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카마다가 공을 제대로 받지 못해 기회가 무산되고 6분 왼쪽 측면에서 세세뇽의 크로스 , 히샬리송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트랍을 눌러 파울이 선언된다.

 

12분 오른쪽에서 케인의 낮은 크로스 , 하지만 수비수에게 차단되고 14분 다이어의 볼 터치 미스 , 프랑크푸르트가 이 기회를 살려 카마다에게 공을 건네주고 선제골을 기록하는 프랑크푸르트였다.

 

20분 케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단독 찬스를 살려 득점에 성공하였고 21분 히샬리송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침투를 시도하지만 카마다에게 막힌다.

 

23분 토트넘의 프리킥 키커로 케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25분 케인이 돌파를 시도하지만 아키치에게 막히며 강력한 항의를 하게된다.

 

주심은 VAR 확인 후 페널티킥을 선언하고 페널티킥 키커로 케인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게된다. 31분 아키치의 전진 패스 , 이어 린스트룀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요리스가 선방해낸다.

 

35분 히샬리송의 헤딩 전진 패스 , 이어 왼쪽에서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트랍이 선방하고 36분 오른쪽 측면에서 호이비에르의 크로스 , 이어 손흥민이 발리 슛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42분 왼쪽에서 세세뇽의 전진 패스 , 이어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트랍이 선방해내고 46분 오른쪽 측면에서 에메르솧의 크로스 , 이어 로메로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트랍이 선방해낸다.

 

전반전이 종료되고 46분 케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침투를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52분 히샬리송이 은디카를 제치고 중앙 패스 , 이어 세세뇽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트랍이 나와 공을 막아낸다.

 

56분 왼쪽에서 손흥민이 침투를 시도하지만 투타의 태클에 막히고 주심은 투타에게 옐로우 카드를 선언한다.

 

58분 토트넘의 프리킥 키커로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트랍이 선방해낸다. 59분 투타가 손흥민을 안고 당기며 주심은 투타에게 옐로우 카드를 선언하며 경고 누적으로 레드 카드를 들어올린다.

 

62분 손흥민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트랍이 선방해내고 65분 손흥민이 침투를 시도하지만 하세베의 태클에 넘어지며 두 선수 모두 고통을 호소한다.

 

68분 토트넘의 프리킥 키커로 다이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74분 오른쪽에서 린스트룀이 들어오며 시도한 슈팅을 요리스가 선방해낸다.

 

81분 지브릴 소우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85분 토트넘이 호이비에르와 손흥민을 빼고 힐과 모우라를 투입한다.

 

87분 프랑크푸르트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알리두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3-2가 되어버린다.

 

90분 케인의 전진 패스 , 브라이언 힐이 질주를 시도하지만 스몰치치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이 선언된다.

 

92분 토트넘의 페널티킥 키커로 케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92분 왼쪽에서 케인의 낮은 크로스 , 브라이언 힐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공을 맞추지 못한다.

 

경기는 3-2로 끝나며 D조 1위를 차지하는 토트넘이었다.

-손흥민의 멀티골-

조별리그에서 단 1경기만 승리를 경험했던 토트넘 , D조의 16강 진출 티켓은 상당히 치열해진 상황에서 이들은 3차전 프랑크푸르트와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콘테의 3-4-3의 신뢰도는 떨어지고 당시 손흥민은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가운데 이번 경기에서 페리시치가 아닌 세세뇽을 투입하며 손흥민은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

 

해당 경기에서 손흥민은 멀티골을 기록했고 멋진 활약을 뽐내며 해트트릭 기회까지 노려볼 수 있는 경기였다.

 

하지만 트랍의 선방으로 이는 무산이 되었고 4-2로 끝날 수 있는 경기였지만 케인의 PK 실축으로 인해 결국 3-2로 끝내야했다.

 

이 경기에서 페리시치와 손흥민의 공존이 어렵다는 것을 들어내는 경기였다. 지난 3차전 스쿼드를 비교했을 때 페리시치에서 세세뇽으로 변경된 것이 전부였으며 측면 공격라인까지 올라가 크로스를 올리는 페리시치와 측면에서 중앙으로 침투하는 손흥민의 공존에 대해 콘테가 해답을 내놓을 수 있을 지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다.

 

페리시치는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가 되며 손흥민>페리시치라는 입지를 보여주고 있었고 레스터시티전 이후 다시 하락세를 타던 손흥민이었지만 이번 경기 멀티골을 통해 다음 경기 연속골을 득점할 수 있을 지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POTM의 주인공으로 당연 멀티골을 기록한 손흥민이 선정된 가운데 두 팀은 11번의 슈팅을 시도해 토트넘은 8번의 유효 슈팅 , 프랑크푸르트는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토트넘이 근소한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28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토트넘은 13번 , 프랑크푸르트는 15번의 파울을 범하며 토트넘은 3장의 옐로우 카드 , 프랑크푸르트는 2장의 옐로우 카드를 가져가게된다.

 

더군다나 투타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를 안고 경기에 임하게 된 프랑크푸르트였으며 해당 경기에서 투타는 5점의 평점을 기록해 경기 최하 평점자가 되어버리고만다.

 

반면 손흥민은 9.1점의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전체적인 평점에서 토트넘이 우위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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