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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6분 동안 해트트릭 기록한 살라 , 레인저스에게 7-1 대승한 리버풀

FootBall/챔스 Story

by 푸키푸키 2022. 10. 1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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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에서 부진을 보여주고 있는 리버풀 , 챔스에서 어떠한 기록을 보여줄 지 주목이 되고 있던 가운데 이들은 3차전 2-0으로 승리했던 레인저스에게 4차전에서 7-1이라는 대승을 기록했다.

 

챔스에서만큼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 리버풀이었으며 모하메드 살라는 챔스 최단시간 해트트릭이라는 기록을 세웠던 가운데 오랜만에 리버풀의 대승을 볼 수 있는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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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저스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앨런 맥그레거
DF - 보르나 바리시치 , 벤 데이비스 , 코너 골드슨 , 제임스 테버니어

MF - 존 룬스트럼 , 라이언 잭

MF - 라이언 켄트 , 스콧 아필드 , 패션 샤칼라

FW - 안토니오 촐라크

 

리버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로테이션을 가동하는 리버풀이었다.

 

GK - 알리송
DF - 코스탄티노스 치미카스 , 버질 반 다이크 , 이브라히마 코나테 , 조 고메스

MF - 하비 엘리엇 , 파비뉴 , 조던 헨더슨

FW - 파비우 카르발류 , 다르윈 누녜스 , 호베르투 피르미누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4분 오른쪽에서 샤칼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알리송이 공을 잡아내고 5분 왼쪽에서 켄트가 올라와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6분 왼쪽 측면에서 치미카스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누녜스가 헤딩으로 이어내지 못하고 13분 엘리엇의 로빙 패스 , 누녜스가 중앙 패스를 시도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17분 아필드가 고메스와 코나테 사이에서 슈팅을 시도하며 선제골에 성공했고 22분 카르발류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4분 리버풀의 코너킥 크로스 , 피르미누가 헤딩으로 동점골을 기록했고 40분 촐라크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한다.

 

41분 왼쪽에서 켄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코나테에게 막히고 46분 누녜스의 로빙 패스 , 하지만 엘리엇이 공을 받지 못하며 전반전이 종료된다.

 

47분 오른쪽에서 고메스가 슈팅을 시도할라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51분 왼쪽에서 카르발류의 패스를 누녜스가 침투해 중앙 패스로 이어보지만 룬스트럼이 막아낸다.

 

54분 살라의 로빙 패스 , 이어 누녜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55분 오른쪽에서 고메스의 크로스 , 이어 피르미누가 원터치 슈팅으로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다.

 

59분 엘리엇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맥그레거가 공을 잡아내고 66분 카르발류의 패스를 받은 피르미누가 긴 터치로 누녜스에게 패스를 건냈고 골대 구석을 노린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는 누녜스였다.

 

67분 리버풀이 헨더슨 , 치미카스 , 누녜스를 빼고 살라 , 티아고 , 로버트슨을 교체한다. 71분 살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맥그레거가 선방해내고 71분 샤칼라가 중앙 패스를 시도하지만 코나테가 막아낸다.

 

73분 리버풀이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디오고 조타를 서로 교체하고 74분 엘리엇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75분 오른쪽에서 살라가 밀어넣는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80분 조타의 패스를 받은 살라가 수비수 사이로 슈팅을 시도하며 멀티골을 기록하게된다.

 

81분 오른쪽에서 살라가 감아차기로 득점에 성공하며 해트트릭을 기록하게 되며 87분 살라의 중앙 패스 , 이어 흘러나온 공을 엘리엇이 득점으로 이어내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주심은 VAR 판독 후 엘리엇의 득점을 인정하였으며 스코어는 7-1로 대승을 거둔 리버풀이었다.

-챔스만큼은 다른 리버풀-

9월 1일 뉴캐슬전 이후 리그에서 승리가 없던 리버풀 , 현재 리그 10위를 기록해 클롭 감독도 리그 우승을 포기한 상황이었고 이들은 한시라도 빨리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 만한 경기를 치뤄야했다.

 

리버풀은 챔스에서 나폴리에게 패배 이후 레인저스 , 아약스에게 모두 승리를 하였으며 무엇보다 4차전인 오늘 7골을 기록해 대승을 거두게된다.

 

리버풀은 로테이션을 가동했으며 레인저스를 쉽게 격파하였고 누녜스의 득점 , 이제는 백업 선수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피르미누가 멀티골까지 성공하는 경기였다.

 

무엇보다 교체 투입되어 해트트릭을 기록한 모하메드 살라의 이야기를 빠트릴 수 없었다. 살라는 챔스 역사상 최단 시간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선수가 되었으며 그는 여전히 리버풀의 에이스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리버풀은 1차전 패배 이후 나머지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2경기가 남은 조별 리그에서 단 1경기만 승리한다면 16강이 확정되는 상황이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레인저스는 7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고 리버풀은 20번의 슈팅 중 9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된다.

 

점유율과 패스 부분에서 리버풀이 우위를 점했으며 POTM은 호베르투 피르미누로 선정되었다. 살라는 교체 투입되었지만 9.6점의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레인저스는 최악의 평점을 기록한 가운데 레인저스의 골키퍼인 맥그레거는 3.9점이라는 최하 평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리버풀은 전체적으로 높은 평점을 기록한 경기였으며 리그에서 잠잠했지만 챔스에서만큼은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리버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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