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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세리에 11Round] 무리뉴의 AS로마까지 이긴 나폴리 , 11연승 기록했다

FootBall/세리에 Story

by 푸키푸키 2022. 10. 2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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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라는 단어를 잊은 채 계속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나폴리 , 33년만에 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는 이들은 명장 조세 무리뉴의 AS로마까지 1-0으로 물리쳤다.

 

무엇보다 데르비 델 솔레라고 불리는 태양의 더비였으며 나폴리는 더비전에서 당당히 승리를 하며 연승을 이어갈 수 있었다.

 

수비로 말하자면 스몰링과 김민재의 대결이라고 말할 수 있었으며 스몰링이 오시멘에게 1점을 내준 것을 생각해본다면 김민재와 스몰링 대결에서 김민재가 승리를 했다고 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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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로마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5-2로 차니올로와 에이브러햄의 활약이 기대가 되고 있었다.

 

GK - 후이 파트리시우

DF - 잔루카 만치니 , 크리스 스몰링 , 호제르 이바녜즈

MF - 릭 카르스도르프 , 모하메드 메디 카마라 , 브리안 크리스탄테 , 루카스 펠레그리니 ,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

FW - 니콜로 차니올로 , 태미 에이브러햄

 

나폴리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로 앙귀사의 빈 자리를 은돔벨레가 차지하게 되었다.

 

GK - 알렉스 메레트

DF - 조바니 디 로렌초 , 김민재 , 주앙 제수스 , 마티아스 올리베라

MF - 탕귀 은돔벨레 ,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 , 피오토르 지엘린스키

FW - 이르빙 로사노 , 빅터 오시멘 ,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1분 오른쪽 측면에서 디 로렌초의 크로스 , 스몰링이 공을 걷어내고 6분 오른쪽에서 차니올로가 직접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9분 카마라의 패스를 받은 에이브러햄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6분 오른쪽에서 차니올로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슈팅으로 이어내지 못한다.

 

20분 오른쪽에서 차니올로가 계속해서 침투를 시도하고 27분 지엘린스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파트리시우가 공을 잡아내고 35분 나폴리의 역습 찬스 , 올리베라의 크로스를 로사노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옆그물을 맞추고만다.

 

38분 은돔벨레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파트리시우의 손에 걸려 넘어지며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주심은 VAR 판독 후 판정을 번복했으며 44분 로사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파트리시우가 공을 잡아낸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9분 올리베라의 패스를 받은 로사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파트리시우가 선방해내고 53분 지엘린스키가 질주 후 패스 , 크바라츠헬리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스몰링이 태클로 차단한다.

 

57분 나폴리가 탕귀 은돔벨레와 엘리프 엘마스가 서로 교체되고 61분 디 로렌초의 크로스 , 이어 지엘린스키가 헤딩 패스 후 엘마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61분 주앙 제수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7분 AS로마가 태미 에이브러햄과 안드레아 벨로티가 서로 교체가된다.

 

70분 로사노의 패스를 받은 오시멘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80분 폴리타노의 크로스를 받은 오시멘이 오른쪽에서 슈팅을 시도해 득점에 성공한다.

 

85분 크바라츠헬리아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스몰링에게 막히고 결국 경기는 1-0으로 나폴리의 승리로 끝나게된다.

-무리뉴도 끊지 못한 나폴리의 상승세-

나폴리는 AS로마전에서 승리하며 11연승을 기록하고 있었고 33년만에 리그 우승을 노려보고 있었다. 조세 무리뉴가 지휘봉을 잡고 강력해진 AS로마와 나폴리의 대결에 많은 주목이 쏠리던 가운데 결국 나폴리는 무리뉴의 로마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게된다.

 

AS로마에서 크리스 스몰링의 수비력이 눈에 띄었지만 빅터 오시멘에게 1점을 내주고 말았고 반면 김민재는 좋은 수비력으로 AS로마의 공격을 허용하지 않고 있었다.

 

스팔레티 감독은 "김민재는 오늘 압도적 우위를 보여줬다 , 정말 치명적이다 , 위험한 상황을 빠르게 인지하고 다른 선수들을 통제할라고 한다"라고 말하며 그의 능력에 극찬을 보냈다.

 

AS로마와 나폴리의 경기는 상당히 치열했다 , 넓게 플레이하며 공격 전개를 만들어나간 나폴리와 수비력이 견고했던 AS로마의 경기는 상당히 흥미진진했다.

 

나폴리은 리그 상대 중 대부분의 상대를 2골 이상 기록했었지만 AS로마를 상대로 1골 밖에 기록하지 못했으며 이들은 이 상승세를 이끌고 다시 한 번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로 향해야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AS로마는 6번의 슈팅 중 단 0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나폴리는 12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된다.

 

점유율은 6대4로 나폴리가 우위를 점했고 패스 부분에서도 이들은 우위를 점하며 현 리그 1위에 안착한 이유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았다.

 

이 경기에서 26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AS로마는 3장의 옐로우 카드와 나폴리는 4장의 옐로우 카드를 가져가게된다.

 

이 경기에서 빅터 오시멘이 최고 평점인 7.8점을 받았으며 AS로마는 대부분 저조한 평점을 기록하며 상승세의 나폴리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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