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노전에서 패배하게 된 AC밀란 , 나폴리와 우승 경재에서 한 발자국 뒤로 가버린 가운데 AC밀란의 현 전력이 과연 리그 우승을 노릴만한 전력인지에 대한 의문이 쏟아지고 있었다.
AC밀란은 2위도 아닌 3위로 뒤쳐지며 1위 경쟁에서 나폴리와 아탈란타가 밀란보다 더 높은 우위를 가져가게 된 가운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토리노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2-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바냐 밀린코비치-사비치
DF - 알레산드로 부온조르노 , 페어 슈어스 , 코피 지지
MF - 발렌티노 라자로 , 사무엘레 리치 , 사샤 루키치 , 윌프레드 싱고
MF - 니콜라 블라시치 , 알렉세이 미란추크
FW - 피에트로 펠레그리
AC밀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지루가 아닌 오리기가 최전방에 선발로 출전했다.
GK - 치프리안 터터루샤누
DF - 피에르 칼룰루 , 마테오 가비아 , 피카요 토모리 , 테오 에르난데스
MF - 산드로 토날리 , 톰마소 포베가
MF - 주니오르 메시아스 , 브라힘 디아스 , 하파엘 레앙
FW - 디보크 오리기
경기가 시작되고 3분 레앙의 단독 찬스 ,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분 브라힘 디아스의 패스를 받은 레앙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엉뚱한 곳으로 날아가며 결정력이 실망스러웠다.
11분 레앙이 상대 선수의 공을 빼앗아보지만 밀린코비치-사비치가 나와 공을 잡아내고 19분 펠레그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터터루샤누가 선방해낸다.
20분 왼쪽 측면에서 루키치의 중앙 패스 , 슈어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터터루샤누가 공을 잡아내고 33분 레앙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34분 칼룰루가 블라시치에 태클을 시도하며 옐로우 카드와 함께 프리킥이 선언되고 35분 토리노의 크로스 , 지지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36분 레앙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37분 오른쪽에서 미란추크가 시도한 슈팅이 그대로 빨려들어가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AC밀란이 칼룰루와 데스트가 교체되고 레앙과 레베치가 교체되고 샤를 데 케텔라에르를 투입하는 밀란이었다.
46분 오른쪽에서 데스트의 중앙 패스 , 오리기가 공을 받아보지만 슈팅으로 이어내지 못하고 50분 왼쪽 측면에서 레비치의 크로스 , 하지만 아무도 공을 받지 못한다.
51분 루키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굴절되며 골대를 벗어나고 54분 데스트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60분 왼쪽에서 블라시치가 토날리와 경합에서 승리하지만 데스트에게 막히고 65분 왼쪽 측면에서 라자로의 크로스 , 테오가 헤딩으로 공을 걷어낸다.
67분 토리노 골키퍼인 밀린코비치-사비치와 부온조르노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자 메시아스가 공을 빼앗고 빈 골문에 득점에 성공하며 1골 따라가는 AC밀란이었다.
70분 토리노의 감독은 메시아스가 부온조르노를 잡아당겼다며 강력한 항의를 했지만 주심은 그에게 레드 카드를 들어올리며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이반 유리치였다.
72분 AC밀란이 주니오르 메시아스와 올리비에 지루를 교체하고 78분 베나세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90분 오리기가 트래핑을 하는 과정에서 루키치가 손으로 공을 건들며 프리킥이 선언되었고 AC밀란의 프리킥 키커로 레비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벽에 맞고 골대를 벗어난다.
이렇게 경기가 종료되며 토리노가 AC밀란을 잡으며 22-23시즌 리그에서 2번째 패배를 겪고마는 AC밀란이었다.
21-22시즌 세리에 우승 구단인 AC밀란 , 디펜딩 챔피언으로써 22-23시즌의 리그 결과 역시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나폴리와 AC밀란의 리그 경쟁에 많은 축구 팬들이 주목을 했지만 이들은 나폴리에게 패배하였고 살짝 뒤쳐진 위치에서 추격을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 토리전에서 AC밀란은 패배하며 리그 3위로 떨어졌고 2위는 아탈란타에게 내주며 1위인 나폴리와 승점 6점차를 기록하게된다.
AC밀란은 충분히 리드를 점하며 승리를 이어갈 수 있는 경기였다. 경기 초반부터 AC밀란은 자신들의 강점인 빠른 스피드와 역습으로 기회가 생겼고 이 기회의 마무리를 모두 레앙이 해결할라고 했지만 그의 골 결정력은 절망적이었다.
이번 경기에서 레앙의 장점은 오로지 드리블과 빠른 스피드라고 말해도 이상할 게 없었으며 이러한 결정력으로 인해 레앙은 풀타임 소화를 실패하게된다.
AC밀란은 2선을 모두 교체하며 다양한 공격 패턴을 가져갈라고 했지만 공격을 이어가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토리노의 실수로 얻은 단 1골만으로 이번 경기를 만족해야했다.
다양한 교체 카드를 만진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이었지만 이를 긍정적으로 이끌어내지 못한 결과에 AC밀란의 이번 시즌은 우려가 생기기 시작하고 있었다.
이 경기에서 토리노는 7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AC밀란은 12번의 슈팅 중 단 1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는 AC밀란이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에서 27회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옐로우 카드는 총 7장이 나오며 토리노는 5장의 옐로우 카드를 가져가게된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은 토리노의 라자로가 7.9점으로 선정되었으며 밀란의 최전방에 있던 오리기는 6점대의 저조한 평점을 기록하게된다.
경기 실점의 주인공인 부온조르노와 칼룰루는 함께 5.8점의 평점을 받았으며 대체적으로 토리노의 팀 평점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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