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라운드 경기 전까지 리그 1위 , 2위를 기록했던 나폴리와 아탈란타 , 이들의 대결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던 가운데 결국 나폴리가 2-1로 승리를 하게된다.
나폴리에서 공격의 핵심인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의 부상으로 어떠한 경기 운영을 할 지 많은 주목을 받은 경기였으며 나폴리는 리버풀에게 패배를 경험했기에 이제 리그 연승만을 신경써야했다.
아탈란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1-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후안 무소
DF - 하파엘 톨로이 , 메리흐 데미랄 , 조르조 스칼비니
MF - 한스 하테부르 , 마리오 파샬리치 , 퇸 코프메이너르스 , 요아킴 멜레
MF - 에데르송
FW - 라스무스 회이룬 , 아데몰라 루크먼
나폴리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크바라츠헬리아가 부상으로 전력에 제외되었다.
GK - 알렉스 메레트
DF - 조바니 디 로렌초 , 김민재 , 주앙 제수스 , 마티아스 올리베라
MF - 잠보 앙귀사 ,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 , 피오토르 지엘린스키
FW - 이르빙 로사노 , 빅터 오시멘 , 엘리스 엘마스
경기가 시작되고 3분 루크먼의 중앙 패스 , 회의룬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메레트가 선방해내고 5분 엘마스의 백힐 패스를 오시멘이 슈팅으로 이어볼라지만 잘못된 볼터치로 기회가 무산된다.
7분 루크먼이 중앙 패스를 시도하지만 김민재가 걷어내고 7분 하테부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주앙 제수스가 몸으로 막아낸다.
13분 오른쪽에서 회이룬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6분 아탈란타의 코너킥 크로스 , 톨로이의 헤딩이 오시멘의 팔에 맞고 양 팀 선수들이 강력한 항의를 하는 가운데 주심은 VAR 판독 후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아탈란타의 페널티킥 키커로 루크먼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1-0이 되었으며 23분 지엘린스키의 크로스 , 오시멘이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29분 나폴리의 프리킥 크로스 , 앙귀사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35분 앙귀사의 전진 패스 , 오시멘이 몸싸움을 이겨 중앙 패스 , 이어 엘마스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은 2-1 , 역전에 성공하는 나폴리였다.
38분 흘러나온 공을 지엘린스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고 41분 왼쪽에서 올리베라의 중앙 패스 , 엘마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만다.
42분 하테부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올리베라의 몸에 맞고 42분 로사노가 질주 후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수가 공을 걷어낸다.
47분 왼쪽에서 루크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51분 앙귀사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53분 멜레의 크로스 , 하테부르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54분 왼쪽에서 멜레가 중앙까지 올라와 슈팅을 시도하지만 메레트가 선방해내고 루크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춰 기회가 무산된다.
57분 김민재가 파샬리치에게 태클을 시도하며 주심은 옐로우 카드를 선언하고 63분 루크먼의 중앙 패스 , 회이룬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75분 나폴리가 빅터 오시멘과 지오바니 시메오네를 교체하고 77분 시메오네가 전진 패스를 시도하지만 무소가 공을 잡아낸다.
78분 시메오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79분 말리노브스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김민재가 태클로 막아낸다.
79분 시메오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무소가 공을 잡아내고 92분 왼쪽에서 데미랄이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제수스가 공을 걷어낸다.
결국 경기가 종료되며 나폴리는 아탈란타에게 2-1로 어려운 승리를 거두게된다.
13라운드 경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나폴리와 아탈란타는 각 1,2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즉 1위와 2위의 13라운드 대결이었으며 나폴리는 한 때 세리에에서 가장 공격적인 팀 아탈란타에게 어려운 승리를 거두게된다.
실제로 아탈란타는 나폴리전에서 16번의 슈팅을 시도해 공격면에서 우위를 점했고 아탈란타의 최전방에 위치했던 회이룬과 루크먼은 총 7번의 슈팅을 시도하며 나폴리의 3톱보다 많은 슈팅을 시도했다.
나폴리는 라인을 끌어올릴 시 아탈란타의 역습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김민재는 아탈란타의 공격수를 쫒아가기 위해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기도했따.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부상으로 나폴리의 공격이 조금 무뎌질 줄 알았으나 오시멘의 왕성한 활동량으로 이는 커버가 되었고 엘마스가 마무리를 해주며 크바라츠헬리아의 공백을 잠시 잊을 수 있게 되었다.
나폴리는 최근 리버풀에게 패배해 총 경기 연승이 끊긴 가운데 리그에서 13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게 되었고 이들은 엠폴리 , 우디네세전 이후 월드컵 준비를 위해 각각 떠나야했던 만큼 남은 2경기에서 여전히 연승을 기록할 지 주목을 해야했다.
이 경기에서 아탈란타는 16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나폴리는 7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된다.
점유율과 패스 부분에서 나폴리가 우위를 점했으며 아탈란타는 이 경기에서 5장의 옐로우 카드를 가져가게된다.
해당 경기에서 최고 평점은 마티아스 올리베라의 8.2점이었으며 김민재는 7.5점의 평점을 기록하게된다.
반면 아탈란타는 무소 , 회의룬이 5점대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나폴리는 로사노 , 메레트를 빼고 모두 7점대 평즘을 기록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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