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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VAR로 승리 잃은 토트넘 , 스포르팅과 5차전 1-1 무승부

FootBall/챔스 Story

by 푸키푸키 2022. 10. 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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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경쟁이 심한 D조의 조별리그 경쟁 , 다른 조들의 경우 1위 구단들은 승점 10점을 넘었지만 D조는 6차전 상황에 따라 16강 진출 팀이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상황이었다.

 

안전한 우위를 점해야했던 토트넘은 스포르팅과 5차전 경기에서 승리가 필요했지만 결국 1-1 무승부라는 결과로 경기장을 떠나야했다.

 

케인의 경기 막판 골이 VAR로 취소되며 많은 말들이 오고가는 경기였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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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2-1로 모우라가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었다.

 

GK - 위고 요리스

DF - 벤 데이비스 , 에릭 다이어 , 크리스티안 로메로

MF - 이반 페리시치 , 로드리고 벤탄쿠르 ,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 맷 도허티

FW - 손흥민 , 루카스 모우라

FW - 해리 케인

 

스포르팅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2-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안토니오 아단

DF - 마테우스 레이스 , 세바스티안 코아테스 , 곤살루 이나시우

MF - 누누 산토스 , 마누엘 우가르테 , 모리타 히데마사 , 페드로 포로

FW - 파울리뉴 , 프란시소코 트린캉

FW - 마커스 에드워즈

ⓒ AFPBBNEWS

경기가 시작되고 8분 에릭 다이어의 긴 로빙 패스 , 모우라가 공을 받지 못하며 기회가 무산되고 13분 스포르팅의 코너킥 크로스 , 코아테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14분 왼쪽에서 페리시치의 크로스 , 아단이 나와 공을 걷어내고 15분 케인의 전진 패스 , 모우라가 찬스를 가져가지만 아단이 나와 공을 걷어낸다.

 

16분 왼쪽에서 케인이 패스를 시도하지만 아단이 막아내고 20분 오른쪽 측면에서 포로의 크로스 , 파울리뉴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22분 마커스 에드워즈가 시도한 낮고 빠른 중거리 슈팅은 그대로 골문으로 향해 선제골이 되었고 유스팀이자 친정팀이었던 토트넘에게 득점을 기록하는 에드워즈였다.

 

38분 왼쪽에서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으며 41분 스포르팅의 코너킥 크로스 , 코아테스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지만 이 과정에서 코아테스가 손으로 공을 건들며 옐로우 카드를 받으며 득점이 무효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7분 오른쪽 측면에서 포로의 크로스 , 요리스가 걷어내고 51분 왼쪽에서 손흥민이 질주 후 패스 , 호이비에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아단이 막아낸다.

 

52분 토트넘이 계속해서 슈팅을 시도하지만 아단과 수비수들에게 차단당하고 56분 왼쪽에서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아단이 선방해낸다.

 

59분 모우라가 침투하며 시도한 슈팅은 골대를 벗어나고 69분 페리시치의 긴 크로스 , 도허티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아단이 선방해낸다.

 

72분 브리안 힐이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공을 받지 못하고 75분 토트넘의 코너킥 크로스 , 다이어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80분 토트넘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벤탄쿠르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동점골을 기록했고 84분 토트넘의 프리킥 키커로 손흥민의 크로스 , 다이어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89분 왼쪽에서 랑글레의 크로스 , 다이어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90분 압둘 파타우 이샤쿠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요리스가 선방해낸다.

 

92분 손흥민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아단이 막아내고 이어 흘러나온 공을 벤탄쿠르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95분 왼쪽 측면에서 페리시치의 크로스 , 에메르송 로얄의 헤딩 패스를 케인이 득점으로 이어내며 역전골을 기록하는 토트넘이었다.

 

여기서 VAR로 확인을 하는데 주심은 케인의 오프사이드로 득점을 무효 처리하고 콘테가 강력한 항의를 보여준 끝에 결국 레드 카드를 받아 퇴장을 당했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나게된다.

-역전골 취소된 토트넘-

에버튼전 이후 2경기 동안 승리가 없던 토트넘 , 2차전에서 패배한 스포르팅에게 복수를 해줘야하는 5차전이었던 가운데 이들은 이전보다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끝내 승리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벤탄쿠르의 오버래핑으로 분위기를 여러차례 바꿔보기도 하였고 다이어의 연이은 헤딩으로 스포르팅을 위협하기도했다.

 

치열한 경기를 펼치던 도중 경기 막판 케인의 역전골이 터졌지만 이는 VAR로 취소가 되고말았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VAR로 큰 피해를 입었다고 언급했다.

 

자신은 케인의 득점이 인정되어야 한다고 말하였고 VAR로 인해 많은 피래르 받고 있다며 다른 빅클럽의 경우 이러한 경우 득점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승점 3점을 확보해야했던 토트넘이었지만 결국 승점 1점을 가져가게 되었으며 D조의 16강 진출 경쟁은 마지막 6차전이 되서야 정해질 전망이었다.

 

토트넘은 조별 1위였지만 승점은 8점 , 2~3위인 스포르팅과 프랑크푸르트는 7점이었다. 무엇보다 4위인 마르세유는 6점인 가운데 6차전에서 언제든지 위치가 뒤바뀔 수 있었다.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쳐서는 안 될 토트넘이었지만 콘테 감독 없이 6차전 마르세유전에서 이들이 많은 득점으로 승리를 할 수 있을 지 지켜봐야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18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스포르팅은 10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면에서 토트넘이 우위를 점한 가운데 이 경기에서 24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토트넘은 경기가 종료된 뒤 콘테 감독이 레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에서 선제골의 주인공인 마커스 에드워즈가 POTM으로 선정되었고 친정팀을 상대로 보여준 날카로움은 상당히 인상깊었다.

 

동점골의 주인공이자 지속적인 오버 래핑을 보여준 로드리고 벤탄쿠르는 8.4점의 제일 높은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에릭 다이어와 루카스 모우라는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저조한 평점을 기록했다.

 

멋진 선방쇼를 보여준 아단은 8점의 평점을 기록한 가운데 손케 듀오는 함께 7.4점의 평점을 기록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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