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안토니의 2회전 턴 , 웨스트햄전에서 출전하지 못한 그는 2회전 턴으로 인한 명단 제외라고 생각되었지만 그의 부상으로 결장이 되었다며 여전히 안토니의 2회전 턴은 많은 말들이 오고가고 있었다.
우선 안토니의 2회전 턴은 유로파리그 E조 조별리그 셰리프전에서 나왔고 이 개인기는 우연히 나온 것이 아닌 안토니의 특기였다.
그는 아약스 때부터 이러한 개인기를 선보였고 1회전도 아닌 상대 선수가 없고 불필요한 2회전은 에릭 텐 하흐 감독도 고개를 젓게 만들었다.
우선 텐 하흐 감독은 당시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테서 "트릭이 있을 때 기능만 있으면 좋다 , 공을 잃지 않은면 된다"라고 말해 안토니의 개인기에 말을 아꼈다.
하지만 레전드들의 말은 제각각이었다. 폴 스콜스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거냐 , 0-0 상황이고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고 로비 세비지는 "우스꽝스러운 기술이다 , 부끄럽다"라고 말했다.
오웬 하그리브스 역시 "저런 플레이는 마지막 패스가 좋아햐나느데 저렇게 공을 헌납하면 무의미하다"라고 말하며 안토니를 향한 비난은 점점 거세지고 있었고 안토니는 자신의 개인기에 대한 말이 많아지자 본인이 직접 등판한다.
안토니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개인기를 예술로 알고 있고 나를 맨유로 오게끔 만든 저력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말하며 그는 자신의 개인기에 쏟아지는 비난에도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를 비쳤다.
같은 맨유 선수이자 브라질 출신의 프레드 역시 "사람들이 왜 그것을 문제로 삼는지 모르겠다 , 우리는 브라질인이라는 것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 펠레 시절부터 그래왔듯이 우리는 드리블을 하고 득점하고 웃었다 , 난 사람들이 우리가 가진 특색을 이해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브라질 축구선수의 이미지는 개인기가 능숙하고 유연하고 네이마르 , 호나우지뉴 등 많은 브라질 선수들이 개인기를 부릴때 우리는 그것을 "삼바 축구"라고도 말할 정도였다.
안토니의 개인기는 자신들의 특색을 살린 단순한 개인기라는 이야기였으며 맨유에서 이 개인기를 선보였다는 면에서 많은 언론 매체의 이슈의 대상으로 작용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앞으로 안토니가 2회전 턴 개인기를 선보일때보다 많은 팬들과 언론과 레전드들이 여전히 호불호로 나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안토니가 이러한 개인기를 자신이 출전하는 매 경기마다 보여줄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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