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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 구글과 경기장 명명권 두고 협상 진행 중 "구글 스타디움" 될 수 있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2. 10. 1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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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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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토트넘이 선수 영입 , 리그 기록보다 더 중요시 했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 개장 , 새로운 경기장 건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던 가운데 결국 2019년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을 개장했고 100년 넘게 사용했던 경기장 명칭인 "화이트 하트 레인"이란 이름을 버리게된다.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은 EPL 내에 최신식 경기장으로 자리를 잡으며 NFL 경기까지 소화가 가능한 경기장이었고 BTS콘서트까지 열리며 경기장으로 얻는 수익만해도 어마어마했다.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은 영국 내에서 5번째로 많은 관중을 소화할 수 있는 경기장이었으며 맨시티 , 아스널의 홈구장보다 큰 규모를 가지고 있는 경기장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토트넘은 또 다시 경기장으로 얻는 막대한 수익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경기장 이름을 가지고 논하는 명명권 계약 논의였다.

 

현재 많은 매체에서 토트넘이 구글과 명명권을 두고 협상을 하고 있다고 보도되었고 조만간 토트넘의 경기장 이름이 바뀔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볼 수 있었다.

 

협상의 진전 내용에 대해서는 "가까운 단계는 아니지만 의미가 있었다"라고 알려지며 긍정적인 대화가 오고갔다고 예상해볼 수 있던 가운데 만약 구글과 협상에 성공할 경우 토트넘의 경기장 이름은 "구글 스타디움"으로 예상해볼 수 있었고 금액만 무려 1조 5769억이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의 경기장 명명권 계획은 경기장이 개장이 되었을 때부터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이는 물거품이 되었고 코로나19 팬더맥 상황이 어느정도 주춤하자 다시 이 계획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나이키 , 아마존 , 애플 , 카타르 등 많은 기업들이 토트넘 경기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니엘 레비 회장은 세계 최고 기록의 금액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 경기장의 이름 하나가 뭐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최근 경기장 이름을 바꾼 바르셀로나의 사례를 살펴봤을 때 엄청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카탈루냐의 자존심으로 오랜 기간 캄프 누라는 명칭을 사용했던 바르셀로나는 어려운 재정난에 경기장 명명권을 스트리밍 플랫폼 업체인 스포티파이와 계약을 통해 "스포티파이 캄프 누"(캄 노우)라고 바뀌었고 경기장 이름 변경 하나만으로 3809억의 수익을 벌어들였다.

 

맨시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 , 아스널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 바이에른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 , 유벤투스의 알리안츠 스타디움 등 많은 구단들의 홈구장이 기업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명명권 계약으로 얻는 수익은 그 이상이었다.

 

토트넘의 명명권을 두고 구글이 이전 기업들보다 더 높은 금액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만약 계약이 성공한다면 토트넘은 많은 수익을 얻게 되어 구단 운영에 유용하게 쓰일 전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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