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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 마동석" 아킨펜와 , 은퇴 후 프로레슬링 도전! WWE에서 볼 수 있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2. 10. 1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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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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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에서 최고의 피지컬을 자랑하며 많은 축구 팬들에게 "축구계 마동석"으로 익숙한 아데바요 아킨펜와.

 

그는 잉글랜드 국적으로 EPL , 챔스에 뛴 능력이 출중한 선수는 아니었지만 거대한 피지컬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만년 2부리그 선수였지만 인지도는 상당했다.

 

그는 183cm의 신장에 111kg 몸무게를 자랑하고 있었고 엄청난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타겟형 스트라이커로 안성맞춤이었다.

 

리그 컵에서 빅클럽인 리버풀 , 첼시와 겨룰 때 간간히 모습을 볼 수 있는 그였으며 그는 40세라는 나이에 21-22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 2부리그 선수의 은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은퇴 후 그의 행보는 눈에 띌 정도였다. 스쿼트 200kg까지 거뜬하다던 그는 은퇴 이후 프로레슬링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영국 매체에서는 아킨펜와의 프로레슬링 데뷔를 밝혔고 그가 영국의 프로레슬링인 "프로그레스 레슬링(PROGRESS WRESTLING)"에 출전한다며 그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아킨펜와는 인터뷰를 통해 "내가 좋아하는 일을 22년 동안 할 만큼 운이 좋았다 , 그것은 단순 직업에 불과했고 레슬링은 항상 다음 직업에 존재했다"라고 말하며 그의 레슬링 사랑을 알 수 있었다.

 

이어 "어떤 기술이든 당신은 다칠 것이다 , 연습을 해야하지만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한다 , 레슬링은 매우 고통스러우며 어깨와 갈비뼈 등 다치고 나조차 제대로 할 수 없다 ,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레슬링은 연출이 아닌 실제 고통을 느끼며 위험한 일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었다.

 

아킨펜와는 레슬링을 위해 WWE 슈퍼스타 셰이머스와 함께 훈련을 하였으며 몇년 뒤 영국이 아닌 미국 WWE 레슬링 링에서 그의 모습을 볼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했다.

 

몇년 전부터 아킨펜와는 WWE에 대한 관심을 비췄으며 은퇴 후 미래 계획에 대해 WWE 진출 계획을 언급했던 가운데 드디어 그는 자신의 꿈을 향해 한 발짝 다가서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킨펜와 말고도 축구선수 은퇴 후 WWE에 진출했던 선수가 존재했다. 과거 독일 출신의 골키퍼 팀 비제가 있었으며 그는 WWE 이벤트에 모습을 비췄지만 제대로 된 데뷔를 하지 못하며 잊혀지고 말았다.

 

아킨펜와도 같은 전례를 밟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그의 피지컬은 WWE 슈퍼스타를 옆에 둬도 꿇릴게 없는 피지컬이었으며 아킨펜와의 레슬링 소식에 대해서도 주목을 할 필요가 생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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