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멕시코 대표 골키퍼 오초아 , 37세에 이탈리아 살레르니타나로 이적

ⓒ 살레르니타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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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세리에A로 승격한 살레르니타나 1919 , 이들은 2021년 프랑크 리베리를 영입하며 상당한 주목을 받던 이탈리아 하위팀이었다.

그렇게 22-23시즌 시즌 도중 리베리가 은퇴를 선언하며 팀을 대표하던 선수를 잃었던 가운데 이들은 다시 한 번 노장의 선수를 영입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살레르니타나는 홈페이지를 통해 멕시코 국적의 골키퍼인 기예르모 오초아를 영입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오초나는 해당 구단과 이번 시즌까지 계약을 맺었고 연장 옵션이 포함되었다고 알려졌으며 등번호는 13번이라고 발표했다.

 

오초아는 작은 신장에도 골문을 지키고 있는 선수였으며 클루브 아메리카 , AC 아작시오 , 말라가 , 그라나다 , 스탕다르 리에주에서 활동했었다.

빅클럽이라고 말하기 어려운 스페인 , 프랑스의 중하위권 구단에서 활동했던 오초아였으며 2019년 자신의 친정팀인 클루브 아메리카로 돌아와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서 이탈리아 무대로 이적하게된다.

 

살레르니타나가 그를 영입한 이유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멕시코의 골문을 잘 지켜주었기 때문이었다. 폴란드전에서 레반도프스키의 PK를 막은 인물이었으며 오초아는 클럽에서 부진했지만 국가대표에서 만큼은 맹활약을 해주는 선수였다.

 

또 살레르니타나의 골키퍼인 루이지 세페가 부상을 당해 구단은 이적료가 필요없는 오초아를 영입한 것이었으며 오초아는 말년을 유럽에서 보내게 되었다.

 

오초아는 풍부한 경험을 통해 살레르니타나의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살레르니타나 팬들은 오초아의 데뷔전을 기다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