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이 끝나고 이제 리그 재개를 코 앞에 둔 상황에서 맨유는 선수 영입 및 재계약에 대해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었다.
그 중 맨유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4명의 선수와 계약 만료를 코 앞에 둔 상황이었으며 그 선수는 마커스 래시포드 , 디오고 달롯 , 루크 쇼 , 프레드였다.
디오고 달롯의 경우 22-23시즌 유독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텐 하흐 감독은 다른 선수 영입을 원하고 있어 달롯의 이적이 유력해보였다.
특히 바르셀로나가 달롯의 FA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상황이었고 마커스 래시포드 역시 PSG의 관심을 받았지만 호날두 대신 최전방에서 공격을 책임지며 팀 내 입지가 점점 확고해지고 있던 상황이었다.
여기서 루크 쇼 , 프레드의 입지는 애매했다. 루크 쇼는 타이럴 말리시아에게 주전 경쟁에서 밀린 상황이었으며 프레드는 카세미루-에릭센 조합에 밀리며 맥토미니와 프레드는 로테이션 선수가 되어버린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결국 텐 하흐의 적극적인 잔류 요청으로 1년 더 맨유에서 활동하게 되었고 결국 홈페이지를 통해 이들의 1년 연장 계약 옵션이 발동되었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우리는 발전하고 싶고 그 선수들을 지원하고 싶고 , 그들이 우리와 계속하길 원한다 , 우리가 이번 결정을 내린 이유며 난 이 계약이 올바른 결정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이번 계약을 내실을 다지기 위한 중요한 문제로 인지한 것 같았다. 현 상황에서 맨유의 선수층이 두텁다고 말할 수 없었고 텐 하흐 감독은 여전히 새 선수 영입을 원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우선 맨유는 급한감으로 선수를 판매하는 것이 아닌 유지하며 잔여 시즌을 통해 다시 한 번 선수를 평가할 시간을 부여했으며 맨유는 서둘러 재계약 협상을 필요한 선수를 선택해 계약서를 들고 그들에게 다가갈 전망이었다.
여기서 프레드의 연장 옵션은 의외였다. 영국 매체에서는 맨유가 프레드를 판매하기 위한 시간을 확보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었고 이들은 프레드를 영입할 당시 지불한 804억의 절반 금액인 463억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애초 계약 기간 만료를 6개월 앞둔 선수에게 400억 이상의 이적료를 요구하는 것은 무리였고 맨유는 자신들이 원하는 프레드의 이적료를 받기 위해 연장 계약 옵션을 발동했다고 말하고 있었다.
이들의 맨유 활동이 1년 더 늘어났다고 이들의 입지가 상승하고 보장되는 것은 아니었다. 단순히 선수들에게 시간을 더 부여한 것 뿐이며 이들은 남은 경기에서 발전한 모습을 보여야 다음 시즌 계약 만료를 면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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