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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 , 호날두에 이어 캉테 영입까지 원한다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12. 2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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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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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선수들의 말년 행선지로 중국 구단 이적이 핫 이슈가 되고 있었다. 당시 중국 구단들은 선수들에게 높은 주급을 제안하고 구단에게는 높은 이적료롤 지불해 선수를 영입해 많은 축구 팬들은 선수들의 중국 구단 이적에 대해 말년 준비를 한다고 이야기했다.

 

흔히 "황사 머니" , "짱깨 머니"라고 부르며 한 때 축구계에서 주목받던 선수들이 중국 구단으로 이적하는 모습을 봤었고 최근에는 미국 MLS로 이적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며 시대에 따라 선수들의 말년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최근 호날두의 알 나스르 이적설만을 봤을 때 현재 선수들의 말년을 보내는 흐름은 사우디아라비아가 되는 것 같았다.

 

맨유에서 방출된 호날두는 최근 중동인 사우디아라비아의 구단인 알 나스르와 연결되고 있었고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호날두가 중동 진출에 제대로 된 길을 열어두는 것만 같았다.

 

무엇보다 주목할 것은 바로 연봉이었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까지 관여해 호날두의 영입을 나서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이들은 호날두를 영입할 경우 곧바로 다음 타겟이 되는 선수 영입을 나설 전망이었다.

 

다음 목표로 설정된 선수는 바로 첼시의 은골로 캉테였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은골로 캉테를 알 나스르가 노리고 있었다.

잦은 부상으로 좀처럼 모습을 보이고 있지 못한 캉테는 첼시와 재계약 협상을 두고 계약 기간에 불만을 가지고 있어 재계약 가능성이 그리 높지 않게 판단되고 있었다.

 

이러한 틈을 알 나스르가 노리고 있었으며 이들은 호날두에 이어 캉테까지 영입할 생각이었다. 이들은 한 때 빅클럽에서 활동했던 다비드 오스피나 , 루이스 구스타부 등 높은 연봉을 제시해 FA 영입에 성공하였고 캉테를 이 컬렉션에 추가할 계획이었다.

 

갑작스럽게 사우디아라비아가 슈퍼스타 영입에 열을 올리는 데는 다 이유가 존재했다. 이들은 2030년 월드컵 유치를 위해 많은 슈퍼스타 영입으로 축구에 대한 경쟁력을 키워나갈 생각이었다.

 

이러한 이유로 정부까지 나서 선수 영입에 힘을 쏟고 있었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세자이자 총리인 빈 살만의 뉴캐슬 인수 ,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잡은 사우디아라비아 , 그리고 사이가 좋지 않은 카타르의 월드컵 개최를 보고 사우디아라비아는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전부터 첼시에 충성을 다하는 캉테였지만 최근 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실상 알 나스르가 캉테를 영입할 확률이 매우 적게 평가되었다.

 

하지만 캉테는 그 어떤 구단의 제안에 대해 손사래 치는 것이 아닌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여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알 나스르는 호날두 영입이 확정 될 경우 곧바로 캉테에게 다가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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