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는 월드컵 트로피부터 친정팀인 바르셀로나의 복귀 제안 , PSG의 계약 연장 등 그에게 관심을 주는 사람들은 많았지만 메시의 오랜 라이벌이었던 호날두는 찬밥 신세였다.
카타르 월드컵 도중 맨유는 호날두와 계약 해지를 발표했고 그렇게 무소속으로 경기를 소화하던 호날두는 월드컵 탈락 후 새 구단을 찾아봐야 하는 상황이었다.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를 위해서라도 유럽에 남길 원했지만 현재까지 호날두를 원하는 유럽 구단은 보이긴 커녕 손사래를 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가 호날두 영입을 원하고 있었다. 이전부터 호날두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진 이들은 호날두에게 2717억의 연봉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계약 기간은 2년 6개월이라며 구체적인 내용까지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런 초대형 연봉 제안은 알 나스르의 자본만이 아닌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에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호날두 역시 사우디 알 나스르로 향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영국 매체에서는 10일 내로 호날두의 오피셜이 전해질 것이라며 호날두의 사우디행은 급물살을 타고 있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매체에서는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인 리야드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심지어 알 나스르는 애초 7번의 유니폼의 주인공인 자로리 딘 마샤리포프에게 등번호 77번의 변경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호날두에게 7번의 등번호를 주기 위해 벌써부터 작업을 시작하고 있었다.
알 나스르의 회장은 호날두의 결정이 자신들에게 좋은 방향으로 해석되길 바라고 있었으며 한 때 유럽을 평정하던 호날두는 유럽을 떠나 중동에서 활동할 것 같았다.
호날두도 호날두지만 현재 호날두와 강력히 연결되어 있는 알 나스르는 현재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구단이었다.
치열한 선두 싸움을 하고 있는 알 나스르였으며 현 감독은 전 올림피크 리옹의 감독인 뤼디 가르시아였고 현재 활동하고 있는 선수로는 다비드 오스피나 , 루이스 구스타부 등이 존재했다.
알 나스르는 과거 이천수 , 김병석 그리고 김진수의 소속 구단이기도 하였으며 이들은 호날두 영입에 이어 리버풀의 호베르투 피르미누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었다.
호날두의 사우디행은 엄청난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많은 축구 팬들이 호날두의 사우디행 오피셜을 기대하고 있었고 이제 유럽에서 호날두를 보지 못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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