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레알마드리드에서 주목받던 선수였던 이스코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밀려 로테이션 선수로 분류되었던 그는 이전부터 출전 시간에 대해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여러 구단과 이적설이 연결되었던 그는 21-22시즌을 끝으로 계약 만료로 레알마드리드로 떠난 가운데 그의 다음 구단은 한 때 스페인 국가대표 감독이었고 잠시 레알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던 훌렌 로페테기가 있는 세비야였다.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이스코를 사용할 줄 아는 감독이었고 이스코는 세비야에서 부활을 할 것 같았다.
하지만 이스코는 세비야에서 이전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고 적응 기간이 주어지면 금방이라도 부활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그를 지켜보게 되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었고 이스코는 세비야의 단장인 몬치와 불화로 인해 입지가 급격하게 좁아지게된다.
이스코는 팀 내 규율 위반으로 외면을 당하고 있었고 그는 소속팀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 개인 훈련을 하며 구단도 선수도 등을 돌리기 시작하게된다.
스페인 매체에서는 "세비야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스코 방출을 원한다"라고 보도하였고 클럽 규율을 존중하지 않은 이스코를 내보내고 싶어했다.
이스코는 합류 4개월만에 계약 해지 위기에 처했으며 세비야는 그를 이적료를 받고 판매하는 것이 아닌 철저한 이별인 계약 해지를 고려하고 있어 이스코에게 세비야는 후회되는 커리어로 남을 수 있었다.
결국 세비야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스코와 계약 해지를 발표하였으며 결국 이스코는 FA선수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이스코카 FA선수가 되었다는 소식에 아스널 , 유벤투스가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이스코의 유력한 차기 행선지는 울버햄튼으로 언급되고 있었다.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세비야를 떠나 울버햄튼의 지휘봉을 잡았고 이스코는 자신의 스승인 로페테기가 있는 늑대 군단 울버햄튼으로 이적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페테기 감독 역시 이스코의 영입을 원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이스코의 창의적인 플레이는 팀 내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던 가운데 그가 황희찬의 동료가 될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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