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릭스-레앙 , 아스널에서 함께하나?! 아스널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 보인 두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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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축구 팬들을 흥분시킬 겨울 이적시장이 개방되는 가운데 그 동안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던 선수들의 차기 행선지가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 중 포르투갈 출신의 2명의 슈퍼스타들이 EPL 구단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다.

 

그 선수는 AC밀란의 하파엘 레앙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주앙 펠릭스였다. 주앙 펠릭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역대 이적료인 1700억 이상의 이적료를 기록하고 AT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은 선수였다.

 

벤피카 소속 당시 제2의 호날두라고 불리며 엄청난 활약을 보여줄 것 같은 펠릭스였지만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전술에서 펠릭스는 녹아들지 못했다.

 

주앙 펠릭스는 점점 출전시간이 줄어들고 득점 역시 한 시즌당 두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렸고 이 상황은 더 나아가 감독과 불화까지 이어지며 펠릭스의 이적은 기정사실화가 되고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바로 이적료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역대 최고 이적료를 지불한만큼 이 금액을 타 구단에게 되돌려 받고 싶어했으며 펠릭스의 높은 이적료에 그를 원하던 구단들은 상당히 곤란한 눈치를 보이고 있었다.

 

이어 AC밀란의 하파엘 레앙의 경우 AC밀란의 크랙이자 에이스로 거듭나며 EPL 구단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었다. 그의 빠른 스피드와 유연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허물어버리는 능력은 매우 놀라운 가운데 AC밀란은 그와 재계약을 원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연봉 4배 인상 ,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는 면에서 레앙의 이적 가능성은 상당히 높은 상황이었다.

 

하파엘 레앙은 첼시의 관심을 뜨겁게 받고 있었으며 그 외에 레알마드리드 , 맨유가 존재하고 있었다. 주앙 펠릭스 역시 맨유 , 첼시 , 아스널 , PSG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이들은 자칫 한 구단에서 만나 포르투갈 듀오가 될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었다.

그 구단은 바로 아스널 , 아스널은 가브리엘 제수스의 부상으로 대체자를 찾아야했고 이전부터 펠릭스 영입을 원했던 아스널은 현재 펠릭스 영입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현재 아스널이 EPL 1위를 달리고 있다는 면에서 펠릭스도 아스널 이적에 긍정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해졌으며 엄청난 슈퍼스타 합류에 아스널 팬들은 흥분을 하기 시작했다.

 

아스널이 펠릭스의 이적료를 어떻게 해결할 지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임대료 123억으로 그의 임대 이적을 허용할 생각이었고 이로써 그를 원하던 구단들이 펠릭스 영입에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었다.

 

이어 하파엘 레앙은 최근 인터뷰에서 파격적인 발언을 하며 아스널 이적설에 급물살을 타게된다. 첼시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레앙이었지만 그는 올해 아스널의 플레이가 좋다고 이야기하며 아스널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다.

 

아스널의 연고지 라이벌인 토트넘과 첼시 입장에서는 이러한 소식이 반가울 리가 없었지만 아스널 측은 우선 윙어인 레앙보다 제수스의 대체자 영입을 우선시 두고 있는 상황이었다.

 

만약 아스널이 제수스 대체자 영입을 해결할 경우 레앙의 영입을 충분히 검토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생각해볼 수 있었다.

 

하지만 2선 자원이 충분한 아스널 입장에서 레앙의 영입 가능성은 높다고 말할 수 없던 가운데 축구 팬들은 아스널에서 포르투갈 듀오가 뛰는 모습을 원하고 있었다.

 

우선 AC밀란이 레앙의 재계약을 위해 연봉 5배 인상을 제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조만간 이들의 소식에 대해 집중을 하며 지켜볼 필요가 생기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