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 EPL 17Round] 홀란드 멀티골로 리즈 무너트린 맨시티 , 3-1 스코어로 당연한 승리 챙겼다

카타르 월드컵이 끝나고 EPL 1위 자리를 노려봐야하던 맨시티 , 많은 준비를 통해 임한 17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맨시티는 당연한 승리를 기록했다.

 

홀란드는 이번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했고 최근 레앙과 스왑딜설이 들려오던 그릴리쉬는 멀티 도움을 기록한 가운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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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유나이티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일란 멜리에

DF - 라스무스 크리스텐센 , 로빈 코흐 , 리암 쿠퍼 , 파스칼 스트라위크

MF - 샘 그린우드 , 아담 포쇼 , 마르크 로카

FW - 브랜던 애런슨 , 로드리고 모레노 , 윌프레드 뇬토

 

맨시티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홀란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었다.

 

GK - 에데르송

DF - 리코 루이스 , 마누엘 아칸지 , 존 스톤스 , 네이선 아케

MF - 케빈 데 브라위너 , 로드리 , 일카이 귄도안

FW - 리야드 마레즈 , 엘링 홀란드 , 잭 그릴리쉬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1분 홀란드의 단독 찬스 , 슈팅을 시도하지만 멜리에의 선방에 막히고 수비수가 공을 걷어내고 6분 데 브라위너의 긴 전방 크로스 , 하지만 멜리에가 나와 공을 잡아낸다.

 

6분 리코 루이스의 패스를 받은 데 브라위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5분 데 브라위너의 크로스 , 하지만 아무도 공을 받지 못한다.

 

20분 귄도안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31분 데 브라위너의 전진 패스 , 홀란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멜리에와 수비수가 공을 막아낸다.

 

32분 마레즈의 크로스 , 그릴리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34분 흘러나온 공을 뇬토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43분 그릴리쉬의 크로스 , 마레즈가 발리 슛을 시도하지만 공을 제대로 맞추지 못한다.

 

45분 오른쪽에서 리코 루이스의 중앙 패스 , 그릴리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46분 데 브라위너의 중앙 패스 , 로드리가 흘려준 공을 마레즈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멜리에가 막아내고 흘러나온 공을 로드리가 득점으로 이어낸다.

 

전반전이 종료되고 49분 왼쪽에서 귀도안의 패스를 받은 아케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멜리에가 공을 잡아내고 51분 리즈의 패스를 그릴리쉬가 인터셉트 해 홀란드에게 패스 , 이어 홀란드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55분 애런슨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60분 홀란드의 패스를 받은 귄도안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64분 그릴리쉬와 홀란드의 패스 플레이 , 이어 홀란드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멀티골을 기록하는 홀란드였다.

 

73분 맨시티가 잭 그릴리쉬와 필 포든을 교체하고 리즈의 코너킥 상황에서 스트라위크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1골을 기록하는 리즈 유나이티드였다.

 

75분 데 브라위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멜리에가 공을 잡아내고 77분 로드리의 전진 패스 , 이어 홀란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멜리에가 공을 잡아낸다.

 

결국 3-1 스코어로 경기가 종료되며 리즈 유나이티드는 막판에 몰아쳐봤지만 맨시티를 뚫을 수 없었다.

-홀란드의 여전한 득점력-

월드컵으로 인해 잠시나마 존재감이 사라진 엘링 홀란드 , 킬리안 음바페는 프랑스 국가대표 선수로 맹활약을 했지만 노르웨이 국적의 홀란드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모습을 비추지 못했다.

 

월드컵 공백기가 지나 홀란드가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지 많은 기대가 되었던 가운데 홀란드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입증했다.

 

이번 경기에서 잭 그릴리쉬와 홀란드의 콤비 플레이가 상당히 눈에 띄었으며 미드필더도 올라와 공격에 적극 가담해 리즈 유나이티드를 압박하는 맨시티였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맨시티의 공격에 제대로 힘을 쓰지 못했고 스트라위크의 1골이 터진 이후 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준 리즈였지만 이들은 맨시티의 수비를 뚫을 수 없었다.

 

홀란드는 이 경기에서 리그 20호골을 기록하였으며 1위 자리를 노리고 있는 가운데 홀란드의 골축제는 이제 시작이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리즈 유나이티드는 9번의 슈팅 중 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맨시티는 26번의 슈팅 중 9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며 상당히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점유율은 7대3으로 맨시티가 우위를 점했고 패스 횟수는 맨시티가 리즈보다 2배 많은 횟수를 기록했다.

 

파울은 총 25번이 선언되었으며 각 팀 3장의 옐로우 카드를 가져간 가운데 이 경기에서 MOM은 멀티골의 주인공 엘링 홀란드로 선정되었다.

 

홀란드는 평점 9점을 기록했고 그릴리쉬는 8.7점의 평점을 기록한 가운데 리즈 유나이티드는 득점자인 스트라위크를 빼고 모두 저조한 평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