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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EPL 17Round] 맨유 , 래시포드와 카세미루의 활약으로 노팅엄 포레스트전 3-0 완승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2. 12. 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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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를 방출하고 맞이하는 리그 첫번째 경기 , 이전부터 호날두는 벤치에 있어 큰 존재감을 보여주지 않았지만 이들은 여전히 골 결정력을 두고 많은 지적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월드컵 휴식기 때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법을 찾았던 것일까? 맨유는 노팅엄 포레스트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으며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줘 노팅엄 포레스트를 압박했다.

 

카세미루의 맹활약 , 루크 쇼의 중앙 수비수 출전 , 완-비사카의 달롯 대체 등 볼거리가 풍성한 경기였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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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달롯의 부상으로 완-비사카가 출전했고 루크 쇼가 바란의 파트너로 모습을 보였다.

 

GK - 다비드 데 헤아

DF - 아론 완-비사카 , 라파엘 바란 , 루크 쇼 , 타이럴 말라시아

MF - 카세미루 , 크리스티안 에릭센

MF - 안토니 , 브루노 페르난데스 , 마커스 래시포드

FW - 앙토니 마샬

 

노팅엄 포레스트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친정팀을 상대하는 제시 린가드였다.

 

GK - 웨인 헤네시

DF - 서지 오리에 , 조 위럴 , 윌리 볼리 , 헤난 로지

MF - 라이언 예이츠 , 오렐 망갈라 , 레모 프로일러

FW - 브레넌 존슨 , 타이워 아워니이 , 제시 린가드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6분 오른쪽에서 완-비사카의 크로스 , 래시포드의 슈팅이 수비 맞고 나오고 흘러나온 공을 말라시아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헤네시가 선방해낸다.

 

14분 말라시아의 반대쪽 크로스 , 래시포드의 패스를 받은 완-비사카의 컷백 , 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19분 맨유의 코너킥 키커로 에릭센의 낮은 크로스 , 이어 래시포드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맨유였다.

 

23분 왼쪽에서 래시포드의 패스를 받은 마샬이 원터치 슛으로 이어내며 득점에 성공하는 맨유였다.

 

32분 예이츠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데 헤아가 선방해내고 38분 안토니가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40분 노팅엄의 프리킥 키커로 로지의 크로스 , 이어 예이츠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주심은 VAR 판독을 통해 오프사이드로 무효 처리를 선언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6분 오른쪽 측면에서 브레넌 존슨의 크로스를 바란이 걷어내고 47분 오른쪽 측면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춘다.

 

52분 린가드가 고통을 호소하며 경기가 잠시 중단되고 서둘러 루이스 오브라이언과 교체가 된다.

 

56분 래시포드의 반대쪽 패스 , 이어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안토니에게 공을 내주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헤네시의 선방에 막히고 60분 마샬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헤네시가 선방해낸다.

 

67분 왼쪽에서 반 더 비크의 패스 , 이어 래시포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헤네시가 선방해내고 72분 완-비사카와 카세미루의 패스 플레이 후 카세미루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헤네시가 공을 걷어낸다.

 

73분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반 더 비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75분 왼쪽에서 가르나초의 침투 후 패스 , 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만다.

 

81분 왼쪽에서 말라시아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수가 걷어내고 83분 노팅엄의 역습 상황에서 존슨이 크로스를 시도할라지만 카세미루에게 막히고만다.

 

87분 카세미루가 공을 인터셉트해 프레드에게 침투 패스를 찔렀고 프레드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3-0이 되어버린다.

 

이렇게 경기가 종료되며 맨유는 3-0 완승을 거두게된다.

-든든한 카세미루-

이 경기에서 유독 카세미루의 모습이 자주 보였고 그는 이번 경기에서 최고 평점을 받았다. 카세미루는 도움을 기록하였고 3번의 찬스를 만든 가운데 공을 걷어내고 가로채고 헤딩으로 클리어 하는 모습을 모두 보여주며 수비형 미드필더의 교과서 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로써 맨유 선수들은 공격 가담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었으며 마샬 , 래시포드 , 안토니 등 이들은 계속해서 노팅엄의 골문을 노려볼 수 있었다.

 

이로써 래시포드와 마샬은 득점에 성공하였고 에릭센과 교체되었던 프레드는 공격 가담을 통해 카세미루의 엄청난 패스를 득점으로 보여주기까지했다.

 

맨유는 이번 경기에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호날두 없이 치룬 경기에서 결정력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지 않고 있었다.


반면 노팅엄 포레스트는 공을 가지고 있는 시간이 매우 적어 낮은 점유율을 보여주었으며 친정팀을 상대하는 제시 린가드는 별다른 활약없이 부상으로 올드 트래포드를 빠져나가야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맨유는 17번의 슈팅 중 8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노팅엄 포레스트는 8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만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7대3으로 맨유가 우위를 점했고 314번의 패스 횟수를 기록한 노팅엄은 632회 패스 횟수를 기록한 맨유와 2배 차이의 패스 횟수를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17번의 파울이 선언되었으며 맨유가 13번 , 노팅엄이 4번으로 맨유는 3장의 옐로우 카드를 가져가고 말았다.

 

MOM은 1골 1도움을 기록한 마커스 래시포드에게 돌아갔지만 개인적으로 카세미루가 어울린다고 생각되는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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