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번 시즌 리그 우승자는 아스널이 되는 것일까? 연이은 승리에 이어 이번 18라운드 브라이튼을 상대로 4-2 승리를 쟁취하는 아스널이었다.
아스널은 공격적인 플레이로 브라이튼을 압박했던 가운데 브라이튼 역시 공격적인 모습으로 치고박는 플레이를 보여주는 경기였다.
브라이튼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로베르트 산체스
DF - 타리크 램프티 , 루이스 던크 , 리바이 콜윌 , 페르비스 에스투피난
MF - 파스칼 그로스 , 빌리 길모어
MF - 솔리 마치 , 아덤 랄라나 , 미토마 카오루
FW - 레안드로 트로사르
아스널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마르티넬리가 제수스의 자리를 대체했다.
GK - 애런 램즈데일
DF - 벤 화이트 , 윌리엄 살리바 ,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 올렉산드르 진첸코
MF - 마르틴 외데고르 , 토마스 파티 , 그라니트 자카
FW - 부카요 사카 , 에디 은케티아 ,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경기가 시작되고 1분 외데고르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2분 왼쪽에서 마르티넬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 맞고 굴절된 공을 사카가 득점으로 이어낸다.
4분 왼쪽에서 공격 전개를 시도하는 아스널 , 진첸코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7분 은케티아가 터닝 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16분 트로사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1분 외데고르가 센스 있는 패스를 시도하지만 결국 막히고 23분 사카가 중앙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차단당한다.
24분 토마스 파티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25분 오른쪽에서 솔리 마치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한다.
30분 오른쪽 측면에서 사카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차단당하고 39분 아스널의 코너킥 크로스 , 흘러나온 공을 외데고르가 발리 슛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7분 왼쪽에서 마르티넬리의 슈팅을 산체스가 튕겨내고 흘러나온 공을 은케티아가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3-0이 되어버린다.
50분 왼쪽에서 미토마 카오루의 중앙 패스 , 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57분 아스널의 프리킥 크로스 , 마갈량이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산체스가 선방해낸다.
61분 아스널이 벤 화이트와 토미야스 타케히로를 교체하고 올렉산드르 진첸코와 키어런 티어니를 교체하는 아스널이었다.
65분 브라이튼의 패스 플레이 , 찬스를 잡은 미토마가 감아차기로 가볍게 득점에 성공했으며 71분 역습 찬스에서 왼쪽에서 마르티넬리가 질주 후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4-1이 되어버린다.
77분 브라이튼의 역습 찬스 , 에번 퍼거슨이 살리바와 몸싸움에 이기며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용병술이 성공하는 데제르비 감독의 그림이었다.
81분 왼쪽에서 에스투피난이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멀리 벗어나고 89분 왼쪽에서 올라오는 미토마 카오루가 슈팅을 시도해 득점에 성공했지만 오프사이드로 무효 처리가 된다.
결국 경기는 4-2로 종료되며 공격적인 축구를 보여준 두 팀이었다.
데제르비 감독과 아르테타 감독의 대결 , 두 감독 모두 펩 과르디올라가 인정한 감독들의 대결이었던 가운데 예상대로 아스널이 승리를 하게 되었지만 두 구단은 치고박는 치열한 경기를 보여줘 축구 팬들을 흥분하게 만들었다.
아스널은 역습 플레이를 보여줘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무엇보다 주장인 마르틴 외데고르의 맹활약은 아스널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렇게 4골을 집어넣은 아스널이었지만 브라이튼은 포기하지않고 공격을 퍼부었던 가운데 경기가 끝날 때까지 1골 차로 추격하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물론 마지막 미토마 카오루의 득점은 오프사이드로 무효되었지만 충분히 브라이튼이 추격할 수 있는 경기였고 이 과정에서 미켈 아르테타는 선수들에게 흥분하지 말라는 제스처를 보여주었고 아스널은 다행히 2점차 차이의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가브리엘 제주스의 빈 자리를 은케티아로 대체하는 아스널이었으며 측면의 마르티넬리와 사카의 활약 무엇보다 외데고르의 활약은 외질이 연상될 정도였다.
이 경기에서 브라이튼은 9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아스널은 14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된다.
점유율은 7대3으로 브라이튼이 우위를 점했고 아스널은 브라이튼보다 적은 횟수를 기록했지만 보다 많은 공격을 올려 승리를 쟁취하게된다.
이 경기에서 MOM은 아스널의 주장인 마르틴 외데고르로 선정된 가운데 그는 이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반면 브라이튼의 선수들은 4점대 평점을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저조한 평점을 보여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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