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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EPL 17Round] 로페테기의 울버햄튼 데뷔전 , 에버튼에게 2-1 승리 거뒀다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2. 12. 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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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렌 로페테기 감독의 부임 첫 정식 경기인 가운데 많은 축구 팬들이 울버햄튼과 에버튼의 17라운드 경기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특히 한국 팬들에게 황희찬의 출전여부가 주목이 되고 있었으며 이 경기에서 황희찬은 선발 출전을 했지만 별다른 성과는 보이지 못했다.

 

로페테기 VS 램파드 감독의 경기로 이 경기에서 울버햄튼이 2-1로 승리해 강등권에서 벗어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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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조던 픽포드

DF - 네이선 패터슨 , 예리 미나 , 제임스 타코우스키 , 비탈리 미콜렌코

MF - 알렉스 이워비 , 이드리사 게예 , 아마두 오나나

FW - 드와이트 맥닐 , 닐 모페 , 앤서니 고든

 

울버햄튼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로페테기의 스쿼드에 황희찬의 이름이 존재했다.

 

GK - 조세 사

DF - 넬송 세메두 , 네이선 콜린스 , 막시밀리안 킬먼 , 우고 부에노

MF - 조세프 호지 , 후벵 네베스 , 주앙 무티뉴

FW - 대니얼 포덴스 , 디에고 코스타 , 황희찬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7분 에버튼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예리 미나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에버튼이었다.

 

15분 오른쪽에서 황희찬의 낮은 크로스 , 하지만 픽포드가 공을 잡아내고 21분 무티뉴의 아웃프런트 크로스 , 이어 포덴스가 침투하며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다.

 

23분 오른쪽에서 세메두의 크로스 , 하지만 예리 미나가 공을 걷어내고 27분 미콜렌코의 크로스 , 고든이 공을 받아보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만다.

 

30분 울버햄튼의 패스 미스 , 이어 모페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조세 사가 나와 공을 걷어낸다.

 

32분 왼쪽에서 부에노의 크로스 , 이어 코스타가 몸을 날린 헤딩을 시도하지만 픽포드가 공을 잡아내고 33분 게예의 패스 , 이어 침투하던 고든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조세 사가 선방해낸다.

 

42분 후벵 네베스의 백패스를 콜린스가 공을 받지 못했고 모페가 공을 받아 슈팅을 시도하지만 조세 사가 공을 잡아낸다.

 

46분 황희찬이 공을 받지만 수비수에 밀려 넘어지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47분 오른쪽에서 고든의 낮은 크로스 , 콜린스가 태클로 공을 걷어낼라지만 자책골로 기록될 뻔했으며 48분 이워비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조세 사가 공을 잡아낸다.

 

56분 포덴스의 패스를 받은 부에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픽포드가 막아내고 59분 3명의 선수를 교체하는 울버햄튼이었다.

 

68분 오른쪽에서 고든의 침투 , 끝내 수비수에게 막히고 81분 토티 고메스가 모페에게 태클을 시도하며 옐로우 카드를 받고만다.

 

82분 에버튼의 프리킥 키커로 그레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나고 84분 에버튼의 프리킥 키커로 그레이의 크로스 , 조세 사가 나와 공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흘러나온 공을 고드프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가 걷어낸다.

 

84분 오른쪽에서 이워비의 크로스 , 미콜렌코가 발리 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94분 아다마 트라오레의 크로스 , 이어 아이트 누리가 득점에 성공하며 극적인 득점을 끝으로 경기가 종료된다.

-로페테기의 첫 승-

훌렌 로페테기 감독의 EPL 데뷔전이기도 했던 에버튼전 , 그는 4-3-3 포메이션을 선택하며 이 스쿼드 안에 황희찬과 디에고 코스타를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그는 59분에 교체 투입한 아이트 누리의 용병술로 EPL 첫 승을 기록했고 주장 완장을 찼던 후벵 네베스는 로페테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노련한 감독이고 과거 빅클럽에서 활동했다 , 모두가 발전하고 있다"라고 말했고 로페테기 감독은 "울버햄튼은 강한 정신력을 끝까지 보여줬다"라고 말하며 소속 구단에 기대를 보여주고 있었다.

 

이어 "기쁨을 짧게 느끼고 다음 경기 준비에 나서겠다"라고 말했으며 첫 승의 기쁨에 오랜 기간 취하지 않을 로페테기 감독이었다.

 

울버햄튼은 에버튼의 공격을 철저히 막아내며 침착한 역습으로 값진 승리를 얻은 가운데 59분까지 뛴 황희찬은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팀 내 최하 평점인 6.3점을 기록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에버튼은 12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울버햄튼은 7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 부분에서 에버튼이 우위를 점했고 이 경기에서 31회의 파울이 선언되며 에버튼은 9번 , 울버햄튼은 22번의 파울을 범했다.

 

울버햄튼은 많은 파울을 기록한 만큼 6장의 옐로우 카드를 받은 가운데 이 경기의 MOM으로 주앙 무티뉴가 선정되었고 그의 아웃프런트 크로스는 정말 일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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